"SM 떠나려는 건가..?" 태연, SM 경영권 분쟁 후 카카오에 인수되자 사직서 올려.. 무슨 의미?

"SM 떠나려는 건가..?" 태연, SM 경영권 분쟁 후 카카오에 인수되자 사직서 올려.. 무슨 의미?

뉴스클립 2023-03-15 23:57:24 신고

3줄요약
태연 인스타그램
태연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태연이 자신의 이름으로 된 사직서를 올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태연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 나온 한 장면을 패러디해서 올렸다.

태연이 패러디한 장면은 극 중에서 박연진(임지연 분)이 자신에 대한 폭로가 이어지자 상사에게 분노하며 사직서를 던지는 장면이다.

여기서 태연은 박연진이라는 이름 대신에 김태연을 써서 올렸다.

태연 인스타그램
태연 인스타그램

최근 SM엔터테인먼트를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이어졌던 가운데 이와 관련된 의미인 것은 아닌지 추측되고 있는 상황이다.

경영권 분쟁..결국 SM은 카카오에 인수

앞서 SM은 카카오, 하이브와 경영권 분쟁에 휩싸였으며 앞서 소액주주들의 주식을 매수하는 등 인수 전쟁이 벌어진 바 있다.

그러나 결국 하이브가 지난 12일 SM인수절차를 중단한다고 밝혀 카카오가 SM을 인수하게 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카카오가 SM의 경영권을 갖고 하이브가 플랫폼 협력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이로써 SM을 인수한 카카오는 K팝 팬덤 플랫폼인 SM의 ‘버블’과 하이브의 ‘위버스’를 모두 얻게 되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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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수전이 끝난 후 SM은 "이번 합의를 계기로 SM 3.0 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팬 주주 중심의 글로벌 엔터로의 도약이란 미래 비전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어 "카카오와 함께 세계 최고의 IP-IT 시너지를 창출하고 K팝 산업의 '넥스트 레벨'을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태연, 지난번에도 "정말 다들 열심히들 산다" 비아냥대는 게시물 올려

한편 태연은 경영권 분쟁과 관련하여 앞서 또다른 게시물을 올려 우회적으로 비난을 보낸 바 있다.

그는 지난달 16일에 영화 '부당거래'의 한 장면 중 "정말 다들 열심히들 산다. 열심히들 살아"라고 말하는 부분을 게시물로 올렸다.

해당 게시물을 두고 태연이 SM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에 대해 경영진의 태도를 비아냥대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일각에서는 SM이 카카오에 인수되며 '친 이수만' 인물들이 떠나고 새로운 비전과 세계관으로 다시 태어날 것을 선언한 만큼 팬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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