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만 두고"...LA 세컨드 하우스에서 지낸다는 이민정, 이병헌 부부의 미국 생황 근황 전해져

"아들만 두고"...LA 세컨드 하우스에서 지낸다는 이민정, 이병헌 부부의 미국 생황 근황 전해져

케이데일리 2023-03-16 00:0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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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이 미국에서 화이트데이를 맞이한 근황이 전해진 가운데, 이민정·이병헌 부부가 미국 LA에 보유한 세컨드 하우스가 재조명되면서 이들 부부의 어마어마한 재산 수준에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이민정 인스타그램 이민정 인스타그램

지난 3월 14일 이민정은 "젤리하이"라는 글과 함께 화이트데이를 기념하듯 젤리샵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해 근황을 전했습니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젤리샵을 찾은 이민정은 미니스커트에 가디건으로 발랄하면서도 귀여운 스타일로 매력을 더했는데, 이민정의 사진을 접한 한 팬이 "행복해 보인다. (아들) 준후 줄 거 아니에요?"라고 물었고, 이에 이민정은 "저도 먹고 준후도 좀 주고"라고 답해 아들 준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돋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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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은 이병헌과 함께 현재 LA에 머무르며 각종 행사에 동반 참석해 근황을 전한 바 있는데, 지난 13일에는 엘엘튼 존 에이즈 재단이 주최하는 31번째 아카데미 시상식 뷰잉 파티(Viewing Party)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아카데미 시상식 뷰잉 파티는 매년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되는 날 함께 열리는 파티로 명사들이 참석하는데, 이날 이병헌은 턱시도를, 이민정은 푸른 색상의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해 우아한 자태를 뽐냈습니다.

 

미국 행사 일정으로 세컨드 하우스에 머무르나

이민정, 이병헌 부부의 미국 LA에서 근황을 전하자 앞서 할리우드 진출 시 잦은 해외스케줄 때문에 LA에 구매하게 된 세컨드 하우스 주택이 다시금 화제가 됐습니다.

현재 미국 LA에서 각종 행사에 참석하는 스케줄로 인해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해당 세컨드하우스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할리우드 스타 부부답게 미국 LA에 세컨드하우스를 보유한 사실이 재조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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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5월에는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LA 유니버설 스튜디오 근처에 위치한 집을 구입했다고 보도가 됐는데, 매체에 따르면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은 "5월 22일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2019년 초 주택을 구매했으며 5~6인 가족이 거주할 수 있는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2019년 초 미국 여행 중에 이 주택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매입가는 약 200만 달러(한화 23억 8,000만 원)로 알려졌으며, 미국 하우스는 집값의 1000달러당 4달러의 보험금을 납부해야 하는 의무가 있어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매년 납부해야 하는 보험료만 한화 약 1,000만 원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습니다.

주택 구매 배경에 대해서는 이병헌 씨가 할리우드에서 활동한 이력을 꼽았습니다.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하게 될 경우 잦은 해외 스케줄로 인해 미국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에서는 이미 이름난 부동산 자산가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미국의 세컨드 하우스 주택 외에도 국내에서 부동산 자산가로 잘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지난해 2022년 12월 22일 방송된 KBS2 '연중플러스'에서는 이병헌, 이민정 부부와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재력을 비교해 이민정, 이병헌 부부의 재산 수준이 일부 공개 되기도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이민정의 남편 이병헌은 2021년 7월 개인법인 프로젝트비를 통해 260억 원에 매입한 서울 영등포구 빌딩을 매각, 3년 만에 106억 원의 차익을 얻었습니다.

KBS2 '연중플러스' KBS2 '연중플러스'

프로젝트비는 2017년 9월 설립된 부동산 임대 및 자문 전문법인으로, 이병헌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자본금만 9억 9900만 원이라 알려지면서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해당 빌딩은 대지면적 1470.79㎡(약 445평), 연면적 7931,75㎡(약 2399평), 지하 2층~지상 10층 구조이며,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 5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인 초역세권으로 입지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프로젝트비는 이 빌딩을 통해 2019년 17억 6800만 원, 2020년 16억 6400만 원의 임대 수익을 올렸습니다.

프로젝트비는 이 건물을 매입하면서 170억 원을 대출받았는데, 대출 이자로 2019년 5억 4700만 원, 2020년 3억 7700만 원을 쓴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자를 빼고도 매년 12억 원 수준의 임대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이병헌은 2019년 당시 소속사 설립 13년 만에 논현동에 위치한 사옥 부지 및 건물을 74억 원에 매입했습니다.

 

부부의 첫 보금자리

지난 2013년 부부의 연을 맺은 이민정, 이병헌 부부는 결혼 당시 대지 320평, 건물만 130평에 달하는 대저택으로 신혼생활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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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당시 이병헌은 서울 시내에서 40~50분 걸리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하고 있다며 “혼자 살고 있는 이병헌의 어머니와 함께 살게 되었다”라고 말한 바가 있는데 경기 광주의 한적한 곳에 자리 잡은 이들 부부의 신혼집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단독 주택입니다.

카페였던 3층짜리 건물인 이곳은 전용 영화관과 스크린 골프장, 노래방 등 파티 시설까지 겸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주택은 2019년 방영된 MBN 드라마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병헌의 동생 배우 이지안에 의해 방송에 공개된 바 있습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이 주택은 통유리에 확 트인 거실로 외부 전경을 볼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직거래로 구매한 고급 빌라

결혼 후 광주에서 이병헌의 어머니와 함께 거주하던 이민정, 이병헌은 결혼 2년 만에 분가 소식을 전했습니다.

MBC '섹션TV' MBC '섹션TV'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SK아펠바움 전세로 들어갔으며, 이에 대해 이민정의 출산 일정에 맞춰 논현동에 위치한 친정과 가까운 곳을 선택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민정, 이병헌이 입주하기 전 세입자가 장동건, 고소영 부부인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줬습니다. 지난 2015년 청담동 마크힐스를 매입해 입주한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당시 마침 세입자를 찾고 있었던 시점이 비슷했다는 것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해당 계약은 부동산 중개 없이 전세금 25억에 직거래를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습니다.

 

BTS도 거주하는 고급 빌라

이민정, 이병헌이 살고 있는 SK아펠바움은 삼성아이파크, 삼성헤렌하우스 2차, 신동아듀크빌 등 한강 조망을 테마로 잡은 고급빌라 밀집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MBC MBC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한 해당 빌라는 높은 금액에도 불구하고 매물로 나오면 바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SK아펠바움에는 이민정, 이병헌 외에도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20년 8월 기준 SK아펠바움 전용 242㎡(8층)는 48억 원을 호가하고 있습니다. 약 3년 전인 2019년 7월에는 동일 면적이 51억 원에(15층) 거래된 바 있습니다.

네이버 부동산에 따르면 SK아펠바움의 매매가는 51억~55억 원에 형성되어 있으며, 전세의 경우 30~32억 사이로 알려져 있고, 월세는 2018년 기준 보증금 1억, 월세 1,500만 원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부동산 재산가 이병헌은 얼마를 벌까

한편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세의 배우 이병헌은 SBS 드라마 '올인'부터 시작해 수많은 대표작을 남긴 가운데 KBS 드라마 '아이리스' 출연 당시에는 회당 출연료가 1억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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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에도 tvN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경우 회당 1억 5천만 원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그의 CF 촬영의 경우 광고 편당 7억 원~8억 원 정도로 알려졌으며, 드라마나 영화로 인기가 급상승하는 시기에는 CF 광고료가 편당 무려 10억 원까지 뛰기도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병헌이 방송활동을 시작한 이후 받은 영화 출연료와 CF광교료만 합쳐도 약 500억 원 정도라고 추정했습니다. 하지만 세금을 떼고 실제로 받은 실수령액은 거의 반토막인 250억 원 정도로 추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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