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없어도 행복하십시오..." 팬들의 응원에 방탄소년단(BTS) 정국 눈물 흘려...

"저희가 없어도 행복하십시오..." 팬들의 응원에 방탄소년단(BTS) 정국 눈물 흘려...

뉴스클립 2023-03-16 00:04: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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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BTS 공식 인스타그램 /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사진 = BTS 공식 인스타그램 /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BTS(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이 라이브 방송 중 눈물을 보였다.

지난 14일 정국은 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팬들을 위해 라이브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국은 술을 마시며 팬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정국은 "왜 술이 들어가면, 왜 여러분들(아미)이 생각나는지 모르겠다"라며 "제일 첫 번째로 생각 난다"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술을 마시다 여러분들이 생각나서 라이브를 켜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또한 "여러분의 존재가 저에겐 꽤 크다. 아니 많이 큰 것 같다"며,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을 땐 뭔가 편안하고 행복한 것 같다. 나 같고, 나의 지인들 앞에 있는 것보다 여러분들이 더 편하다"라고 전했다.

정국은 이어 "여러분들의 1순위가 제가 되면 안 된다. 내가 할 일이 있다, 일찍 자야 된다. 내일 중요한 일이 있다고 하면 응원해주시는건 감사하지만, 본인 인생이 1순위가 돼야한다"고 강조하며 팬들을 걱정하기도 했다.

취기가 오른 정국이 팬들에게 진심어린 마음을 전하자 팬들은 댓글과 함께 BTS의 컬러인 보라색 하트를 사용해 정국에게 응원의 뜻을 보내기도 했다.

팬들의 댓글을 지켜보던 정국은 갑자기 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눈물을 보였다.

정국은 라이브 방송을 종료했다가 이내 다시 돌아왔다. 그는 "여러분 행복하십시오. 부디 행복하십시오. 저희가 없어도 행복하십시오"라는 말을 남겨 팬들을 짠하게 했다.

 

K-POP 열풍의 일등공신 BTS, 각자 활동 이어가는 중

최근 BTS는 단체 활동을 잠시 쉬어가며 개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맏형인 진은 군복무 중이며, 제이홉 또한 BTS멤버 중 두 번째로 군복무가 확정되었다. 제이홉의 입대 날짜는 추후 공개 예정이다.

뷔는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에서 막내 인턴 사원으로 활약중이다. 뷔의 첫 예능 고정 프로그램은 서진이네가 처음으로 나영석PD의 프로그램에 캐스팅 된 뷔가 어떤 활약상을 보여줄지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 스포티파이(Spotify)
사진 = 스포티파이(Spotify)

한편, 정국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이자 유일하게 2억 스트리밍 5곡을 갱신하며 대세를 입증했다.

그는 자신의 솔로곡부터 컬래버레이션곡까지 2억 이상 스트리밍곡을 총 5곡 달성하며 막강한 글로벌 인기와 저력을 과시했다.

해당 곡으로는 정국이 지난해 11월 20일 발매한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Dreamers'(드리머스)를 비롯해 솔로곡 'Euphoria'(유포리아), '시차'(My Time), 'Stay Alive'(스테이 얼라이브), 협업곡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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