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현영이 두 자녀가 고딩엄빠가 된다면 얼마든지 수용할 수 있다는 의외의 답변을 하며 이목을 집중 시켰습니다.
2023년 3월 15일 방송된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9회에서는 두 아이의 엄마 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현영은 "첫째가 올해 12살, 둘째가 7살"이라며 본인을 똑 닮은 자녀들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최근 자녀들이 이성에 관심을 가지냐는 질문에 "첫째 둘째 다 관심을 갖는 것 같다. 7살도 알 건 다 안다. 예쁜 선생님이 가르쳐주면 열심히 한다"고 답했습니다.
현영은 아이가 고딩엄빠가 된다면 어떨 것 같냐 묻자 "나는 괜찮다"라며 처음 보는 반응을 보여 MC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저는 30대 중후반에 결혼했다. 그렇다고 우리가 철든 엄마 아빠가 아니다. 그냥 나이만 든 거지. 아이가 정말 운명이라면 나는 받아줄 것 같다. 걔네가 나보다 더 크게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를 들은 MC 인교진은 VCR을 본 이후에도 "이 말씀이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고 바람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현영은 지난 2012년 지금의 남편과 결혼하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습니다. 현영의 두 자녀는 유명한 국제학교의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데 특히 해당 국제학교는 학비가 1년에 약 4천만 원으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수료할 경우 수업료가 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어중간한 재력으로는 들어갈 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영 남편 직업과 재산 수준은?
현영은 현재 인천 송도에 위치한 더샵하버뷰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현영의 남편은 51세로 외국계 금융회사에 재직 중 입니다. 남편의 직업 못지 않게 현영은 쇼핑몰 CEO로 활동하고 있는데 의류사업으로 80억 매출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던 바 있습니다. 또한 현영은 또 다른 회사를 운영 중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그는 뷰티부터 라이프 스타일과 관련된 회사를 하고 있다며 CEO로서의 삶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Copyright ⓒ 원픽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