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뉴욕에서 식·음료 산업을 위해 설계된 AI 기반 플랫폼인 테이스트와이즈(TasteWise)가 차세대 AI 솔루션인 테이스트GPT를 출시했다. 테이스트GPT는 소비자의 입맛, 유행, 상황 등을 고려할 수 있는 통찰력을 토대로 브랜드에게 적합한 제품을 추천해준다. 기존 테이스트와이즈는 생성AI를 통합하여 네슬레, 캠벨스, 마스, 지바우단, 펩시코 등의 기업들이 요리 컨셉을 결정한 후 신제품 아이디어를 검증하여, 시장 조사 보고사를 손쉽게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회사는 역량을 확장하여 수십억 개의 실제 소비기록을 활용하여 독점AI, 테이스트GPT는 속도, 생산성이 향상된 기술을 제공할 것이다. 이를 통해 차별화된 레스토랑 아이템, 전례 없는 새로운 가정 요리 레시피를 제공한다.
테이스트와이즈는 식·음료 업계의 탄력적인 의사결정과 변화관리에 필요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AI중심의 데이터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AI를 사용하여 고객, 소셜 미디어, 레시피, 메뉴 등으로부터 수십억 개의 식품 데이터를 분석하여 정확한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테이스트와이즈는 기존의 업무 방식을 디지털화하고 혁신을 가속화하여 궁극적으로 소비자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하는 기술을 지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소셜 미디어 트렌드는 그 어느 떄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먹고 마시는 것에 책임이 있는 전세계의 식·음료 회사들은 트렌드를 따라잡기 위해 경쟁하고 있고, 기존의 소비자 연구 방법(예시 : 설문 조사, 초점 집단, 신디케이티드 산업 보고서 등)은 트렌드에 뒤떨어진 통찰력을 제공한다. 기존의 전통적인 시장 조사 방법들은 일반적으로 13개월 정도 늦은 자료를 제공한다. 13개월이 지난 자료는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과 유행, 중요한 행동 변화들을 놓치기 때문에 혁신적인 제품을 생산하기 어렵다. 그러나 테이스트GPT는 새로운 인공지능 기술을 추가하여 식·음료 산업이 발빠르게 혁신적인 신제품을 생산하고, 그에 따른 마케팅, 새로운 레시피 등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테이스트와이즈 공동 설립자이자 CTO인 얄 가온(Eyal Gaon)은 사람들은 이제 AI 기술을 통해 빠르게 데이터 기반 답변의 세계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훌륭한 데이터가 없는 인공지능은 단지 인공적인 것일 뿐이지만 훌륭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테이스트GPT는 관련성 있고 통찰력을 추출하여 사용자의 요구에 맞는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가온에 따르면 식음료 기업들은 테이스트와이즈를 사용함으로써 브랜드는 강력한 식음료 알고리즘과 더 높고 구체적인 데이터 양을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의 제품들에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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