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떨어진 이유가"...이규한 '배우 전여친', 과거 연애사 발언에 모두 질색했다

"정떨어진 이유가"...이규한 '배우 전여친', 과거 연애사 발언에 모두 질색했다

원픽뉴스 2023-03-16 01:10: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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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이 과거 연애사를 고백하며 이목이 집중 됐습니다.

이규한(왼),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오른) / 사진 = 채널A 신랑수업
이규한(왼),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오른) / 사진 = 채널A 신랑수업

 

2023년 3월 15일 방영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광고 촬영 현장에서 "규스타"로 변신한 이규한의 "본업남" 하루가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이규한은 "오늘 아침 광고 촬영이 있어서 부기를 0.1%도 남기고 싶지 않다"라며 새벽 5시 40분부터 피트니스 클럽으로 향했습니다. 

이규한 / 사진 = 채널A 신랑수업
이규한 / 사진 = 채널A 신랑수업

 

가볍게 러닝부터 시작한 이규한은 이후 본격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약 2시간 가량 새벽 운동 종료 후 이규한은 MZ세대인 미용 스태프들과 함께 광고 촬영장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때 이규한은 차안에서 스태프들과 긴밀한 연애 토크를 나누던 중, "나는 같은 일을 하다가 연인을 만난 적이 있다"며 과거 연애사를 공개 했습니다. 그는 "일을 하다가 그 분이 엄청 혼나는 걸 봤다. 몰래 만나고 있었다"면서 "정나미가 확 떨어졌다"며 과거 연애사를 스스로 폭로했습니다. 

이규한은 또한 광고 촬영장에서 점심식사를 하던 도중에도 "연인에게 의무적으로 연락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 숨이 막힌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를 들은 스태프들은 진짜 좋아하는 사람을 안 만나서 그렇다며 단호하게 대답했는데, 이에 이규한은 "나도 사랑해봤어"라며 발끈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이규한은 "여자친구가 짜증 낼 때 반응"에 대해 "디테일하게 이야기를 하라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스태프들은 "얘기 하고 싶지 않을수도 있지 않나"고 하자, 이규한은 "그럼 짜증을 내지 말아야한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습니다. 

이규한 운전기사 폭행 논란의 진실은?

배우 이규한
배우 이규한

 

2021년 11월 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2020년 8월 강남 모처에서 한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이규한을 11월 2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혐의 명이나 구체적인 사건 경위는 확인해줄 수 없다"며 "당시 상황을 촬영한 CCTV가 없고, 양측의 주장이 완전히 엇갈리는 등 따져볼 부분이 많아 수사에 긴 시간이 소요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규한은 억울하다는 입장을 줄곧 밝혔는데 "제 목숨을 걸고 폭행, 폭언 그 어떤 것도 하지 않았다"면서, "이 일로 공황장애가 심해졌다. 하루빨리 무혐의 처분을 받고 또 건강해진 후 그때도 저한테 관심이 있으시다면 그동안에 있었던 모든 일을 알려드리겠다."고 억울함을 호소 했습니다.

결국 해당 사건으로 인해 공황장애 증상이 악화돼 출연 예정이었던 JTBC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과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하차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사건이 발생한지 1년 반만인 2022년 1월 27일 검찰에서 폭행 등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당시 이규한 측은 폭행과 폭언을 했다며 자신을 고소한 상대방인 운전기사를 무고죄 혐의로 고소하는 등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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