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 놀러가려고했는데..' 쇼호스트 정윤정, 욕설 이어 SNS서 "싫으면 내 방송 절대 보지마라" 비아냥

'XX, 놀러가려고했는데..' 쇼호스트 정윤정, 욕설 이어 SNS서 "싫으면 내 방송 절대 보지마라" 비아냥

뉴스클립 2023-03-16 02:34:10 신고

3줄요약
정윤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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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호스트 정윤정이 생방송 중 욕설을 내뱉어 논란을 일으킨 뒤 SNS에서도 네티즌과 설전을 벌였다.

지난 1월 현대홈쇼핑에서 화장품 크림 판매 방송을 진행했던 정윤정은 제품이 조기 매진 됐지만 이후 편성 상품 특성상 방송을 일찍 종료할 수 없게되자 욕설을 내뱉었다.

그는 당시 "뒤에 여행 방송은 일찍 못 받아요. 여행 상품은 딱 정해진 시간 만큼만 방송하거든요. 이씨 왜 또 여행이야. XX 나 놀러가려고했는데"라고 말했다.

제작진 측은 욕설을 인지한 직후 방송 중에 정정을 요구하자 "정정? 뭘 해야하나. 난 정정 잘한다"라며 "아, 방송 부적절 언어 사용? 뭐 했죠? 까먹었어. 방송 하다 보면 제가 가끔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해서 죄송하지만, 예능처럼 봐주세요"라고 말했다.

정윤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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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이후 민원이 쏟아졌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도 다수의 민원이 접수되어 방심위는 제작진에게 의견진술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품소개 및 판매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에는 '상품소개 및 판매방송은 국민의 바른 언어생활을 해치는 비속어·은어·저속한 조어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조항이 있으며 방심위는 정윤정이 이 조항을 어겼다고 봤다.

홈쇼핑계 완판녀라지만..여러번 구설수 올라

정윤정은 홈쇼핑 업계에서 '완판녀'로 불리며 수십 억대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80분 동안 110억원의 매출을 올려 1분에 1억원의 매출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고 밝혔다.

해당 논란이 커진 후 정윤정의 SNS 게시물에 시청자들이 댓글을 남겼는데, 정윤정이 전혀 반성하는 태도 없이 조롱과 비아냥대는 태도로 일관하는 댓글을 달아 비난을 받고 있다.

"방송이 편하냐" 댓글에 "싫으면 내 방송 보지마라"

정윤정 인스타그램
정윤정 인스타그램

한 네티즌이 "방송이 편합니까?"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에 정윤정은 "저를 굉장히 싫어하시는군요.. 그럼요 인스타, 제 방송 절대 보지마세요.. 화나면 스트레스 생겨 님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전 제가 싫은 사람 안 보는 성격이어서요..제가 답 안 해도 화내실듯해서 답글 남겼습니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정윤정 인스타그램
정윤정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조롱하는 듯한 댓글 남기는 걸 보니 참 어이없네요..", "반성이라고는 1도 없다", "한마디도 안지고 조롱 댓글다는 인성. 아들보기 안 부끄럽다고요? 욕 방송 보여줘도 안 부끄러울까.. 대단하시네", "낼 모레 쉰인데.. 인생을 어찌 살아야 저리 사리분별을 못할 수가 있을까요?" 등의 비판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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