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은 얼굴 정명석의 후계자 성형수술 전 사진 난리났다

정조은 얼굴 정명석의 후계자 성형수술 전 사진 난리났다

더데이즈 2023-03-16 22:53:42 신고

3줄요약

경찰이 조만간 기독교복음선교회(JMS)의 실질적 리더이자 2인자로 알려진 정조은씨(본명 김지선)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정조은씨는 여신도를 성폭행한 정명석 총재(78) 총재의 공범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정조은은 최근 방영한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에서 'J언니'로 등장을 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는 정명석의 후계자로 유력 거론되고 있는 인물로 성폭행 혐의로 구속 수감된 정명석을 대신해 JMS의 2인자 역할을 해왔습니다.

남성을 후계자로 키울 것으로 사람들은 흔히 생각했지만 정명석이 선택한 것은 바로 정조은이었으며 여자 후계자였습니다.

정조은은 고등학교 시절 JMS에 포교됐으며 정명석의 해외 도피 시절을 함께하며 신임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진 바가 있습니다.

정조은 목사는 키가 크고 몸매가 좋은 여성들이 모인 곳에서 일을 했으며 원래 유학을 가려고 했으나 정명석이 이를 말렸으며 해외에서 생활을 함께 했다고 합니다.

2002년 부터 홍콩, 중국, 말레이시아 등에서 함께 도피생활을 하면서 끝까지 정명석을 버리고 떠나지 않아 정명석의 굉장한 신임을 얻어 정명석의 눈에 들게 된 인물이라고 합니다.

정조은은 큰 키와 수려한 외모, 그리고 대화도 수려하게 잘 하며 신도들을 굉장히 잘 흡수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주님의흰돌교회는 현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61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조은은 이 교회에서 담임 목사를 맡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정명석 목사는 나이도 많고 수려하게 말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포교활동을 위해 큰키의 수려한 외모인 정조은 목사를 내세워서 활동을 하게 된 것입니다.

 

 

정명석은 자신을 메시아라고 주장하며 여성 신도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징역 10년을 선고받아 복역하고 2018년 2월 출소했습니다.

정명석이 2018년에 출소한 이후에도 정명석이 설교를 한 이후 설교의 마지막 끝맺음은 정조은이 했다고 하며 JMS 내부에서는 정조은 목사를 '성령상징체' 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17차례에 걸쳐 또다시 여성 신도 등을 추행하거나 준강간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다시 구속됐고 현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3일에 JMS를 이끌어온 2인자 정조은이 정명석의 범죄을 인정하고 나선 바가 있는데요.

13일 JMS 공식 플랫폼에는 JMS 2인자로 알려진 정조은이 정명석의 범행을 인정하는 내용의 동영상 편집본이 게재되었습니다.

영상은 12일 정조은이 담당하는 경기도 분당의 한 교회에서 열린 예배 모습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조은씨는 해당 예배에서 "두렵지만 진실을 쳐다볼 수 있어야 한다"며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에서 제기한 정명석의 성범죄 의혹을 인정하고 나섰습니다.

영상에서 정조은은 "저희 교회만 해도 확인된 바로는 (피해자가) 7명이고, 2명이 미성년자다. (JMS 측 증인 중 한명은) 선생님께서 거짓 증언을 기킨 자료까지 있다고 한다"라고 폭로했습니다.

 

 

또 그는 "여자들이 (정명석) 선생님 반경 3m 이내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았다"고 주장하며 자신과 정명석의 범죄와 선을 그었다. 그는 "어렴풋이 알았을 뿐"이라며 "처음 전도됐을 때 17세였다. 너무 어려서 알아도 모른 것이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정조은은 "섭리사 내부의 일부 사람들은 끊임없이 육사랑을 주장했다. 저는 3년 동안 이들을 끊임없이 막고 싸웠다"며 "3년6개월간 선생님께 (육사랑은) 절대 뜻이 될 수 없다고 눈물로 호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저도 아직 어려서 모를 때 분위기에 휩쓸린 적 있는데 현재는 회개하고 있다"며 "지난 과오가 있다면 청산할 최고의 기회는 바로 지금"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교단의 대표는 제가 이런 말을 하지 못하도록 지난 1년 동안 끊임없이 막았다"면서 교단과도 협의되지 않은 내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함께 누리꾼들은 정조은의 성형의혹설을 제기한 바가 있는데요.

지금의 모습과는 조금 다른 정조은의 사진이 온라인 상에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정조은의 탈퇴와 같은 발언에 탈퇴자들은 "기가 막히다"라며 그를 '공범'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는 것인데요.

정조은은 현재 교단 내에서 수십억원대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되고 있고, 다른 세력들과도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조은 또한 정명석과 다를 바 없는 악마같은 인물이라는 겁니다. 탈퇴자들은 "정조은이 정명석에게 피해자들을 선별해 보낸 인물" 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여성 신도들을 선택한 후 정명석에게 가기 전에 정조은이 한 번 더 면담을 한다. 비밀리에 면담을 하고 통과되면 정명석한테 가는 것" 이라며 사실상의 포주 역할을 정조은이 담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JMS 측 또한 "정조은 씨가 수십억대의 부동산 투기와 다른 세력간의 갈등 같은 본인의 비위를 감추기 위한 돌출 행동" 이었다며 정 씨의 말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인자로서 깊은 신뢰를 받았던 정조은 씨였던 만큼, 앞으로 파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피해자들은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을 정 총재 방으로 데려간 장본인이 정씨의 최측근이었다면서 정씨 역시 성폭행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정조은이 피해자들이 성범죄 사실을 알린 이후에도 정 총재 곁에 있도록 부추겼다고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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