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지방규제혁신TF 회의 개최

통영시는 지난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규제 발굴 범위를 다양화 하고 규제개선 효율성 제고를 위한 ‘통영시 지방규제혁신TF 회의’를 개최했다. 통영시 제공.

통영시는 지난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규제 발굴 범위를 다양화 하고 규제개선 효율성 제고를 위한 ‘통영시 지방규제혁신TF 회의’를 개최했다.

조현준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인·허가 관련 부서 담당팀장들이 참석해 2023년 규제혁신 정부 추진방향 안내, 인·허가 처리지연 등 시민들에게 불편을 발생시키는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사례를 공유하고 규제 발굴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

또한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해소와 소상공인 생업여건 개선을 위한 2023년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혁신 공모를 안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는 지난해 7월 부시장을 추진팀장으로, 인·허가 업무부서 담당팀장을 주요구성원으로 하는 통영시 지방규제혁신TF를 신설했고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지방규제혁신 중점추진을 위한 현장중심의 규제개선 과제 발굴·개선에 힘쓰고 있다.

추진팀장인 조현준 부시장은 “규제개선을 통해 더 나은 경영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시민의 입장에서의 규제개선 체감도 향상을 위해 현장의 불합리한 규제발굴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