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프로그램에서 이장우의 과거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23년 3월 17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팜유 라인' 대장 전현무가 박나래, 이장우를 위한 건강검진을 준비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날 전현무는 "팜유의 좌우명이 있다. 건강한 신체가 과식을 가능하게 한다. 그런 취지로 제1회 팜유 건강 검진을 실시하는 날이다"라고 알렸습니다.
문진표를 작성하던 박나래는 "진짜 어려운 게 나온다. 몸무게 변화다"라며 이장우에게 "스무 살 때 귀하의 몸무게는?"이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이장우가 "68kg였다"라고 답하자 박나래는 "에이~"라며 믿지 못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내 이장우의 '만찢남' 비주얼을 뽐내던 시절 자료 화면이 공개되었고, 박나래는 날렵한 이장우의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이장우의 젊은 시절을 본 전현무는 "치명적인 표정 뭐냐"라며 놀리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과거 영상을 지켜보던 이장우는 "되게 재수 없게 생겼네"라면서 괜히 민망해 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장우에 이어 전현무 역시 "나는 '남자의 자격' 할 때 67kg이었다"라며 날렵했던 20대 시절을 보여주었습니다.
박나래 또한 "나도 20살 때는 45kg 정도 됐다"라고 고백했고, 당시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이에 이장우는 "저게 나래 누나가 맞냐. 저 때가 몇 살이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팜유라인 건강검진 결과는?
이날 '팜유 라인'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체지방 검사 결과가 공개되며 큰 웃음을 안겼습니다.
먼저 박나래의 키는 148.7cm로 측정됐으며, 체지방 검사 결과는 '비만'으로 나왔습니다.
결과를 본 박나래는 "기계가 예민한 거 같다"며 억울해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장우는 "지금 입은 이 바지가 32인치"라고 말했지만, 실제 검사 결과 허리둘레 37인치로 '비만'에 해당되었습니다.
이어 전현무는 허리둘레 36.9인치가 나오자 "이장우와 0.1인치 차이"라며 좋아했지만, 그 또한 몸무게가 80.9kg으로 측정되어 '비만'으로 판정됐습니다.
이들의 체지방률은 박나래가 1위로 34.1%, 이장우 26.5%, 전현무 28.6%로 나왔습니다.
이에 전현무는 "경도비만이길 바랐는데 너무나 우애가 좋아서 다 비만으로 나왔다"라며 "누가 상처받거나 따돌림 받는 느낌이 들까 봐 정확히 셋 다 비만으로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습니다.
Copyright ⓒ 원픽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