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클린스만호 출정식' 콜롬비아전, 오픈 한 시간 만에 매진

[공식발표] '클린스만호 출정식' 콜롬비아전, 오픈 한 시간 만에 매진

인터풋볼 2023-03-18 06:00: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클린스만호 출정식' 콜롬비아전이 전석 매진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금요일 오후 8시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3월 A매치 1차전에서 콜롬비아(FIFA 랭킹 17위)와 맞붙는다. 뒤이어 28일 화요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차전에선 우루과이(FIFA 랭킹 16위)와 겨룬다.

지난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12년 만에 16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정들었던 파울루 벤투 감독이 떠나고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새롭게 시작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클린스만호 출정식에서 맞붙을 상대로 남아메리카 강호 콜롬비아와 우루과이를 결정하여 3월 A매치 일정을 결정했다.

1차전 상대 콜롬비아는 정예 멤버로 나선다.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라다멜 팔카오도 발탁됐다. 토트넘 훗스퍼에서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는 다빈손 산체스도 마찬가지다.

많은 기대가 집중된다. 전술적 문제로 우려를 낳은 클린스만 감독의 지휘 능력, 황의조와 조규성에 이어 오현규까지 가담한 스트라이커 경쟁, 지난해 9월 이후 반년 만에 국내 A매치에 나서는 손흥민과 김민재, 스페인과 그리스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낸 이강인과 황인범 등등 여러 가지 관전 포인트가 이번 2연전에서 주목된다.

열기가 엄청나다. 앞서 KFA는 16일부터 콜롬비아전 티켓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플레이KFA 회원을 대상으로 예매를 시작했으며, 일반 판매는 17일 오후 7시부터 열렸다.

프리미엄석, 1등석, 2등석, 3등석, 레드석, 피크닉석, 테라스석까지.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 있는 모든 좌석이 매진됐다. KFA는 공식 채널을 통해 티켓 오픈 한 시간 만에 콜롬비아전이 매진되었다고 발표했다. 수도권이 아닌 점을 고려하면 놀라운 속도다.

약 3만 8,000석에 달하는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이 붉은 악마로 물든다. 클린스만호에게 필요한 것은 화끈한 경기력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로 전 세계에 존재감을 뽐낸 태극 전사들이 붉은 악마 응원 속에 콜롬비아를 상대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