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리뷰] 토트넘 4위 위험...'이삭 멀티골' 뉴캐슬, 노팅엄에 2-1 역전승

[EPL 리뷰] 토트넘 4위 위험...'이삭 멀티골' 뉴캐슬, 노팅엄에 2-1 역전승

인터풋볼 2023-03-18 06:54: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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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토트넘 훗스퍼가 긴장해야 한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1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뉴캐슬은 승점 47점이 되며 5위를 유지했는데 1경기를 더 치른 4위 토트넘(승점 48점)과 승점차는 1점으로 좁혀졌다. 

뉴캐슬은 포프, 번, 셰어, 보트만, 트리피어, 윌록, 기마랑이스, 롱스태프, 생-막시맹, 이삭, 머피를 선발로 썼다. 홈 팀 노팅엄은 나바스, 로디, 펠리페, 니아카테, 오리에, 셸비, 에이츠, 데니스, 깁스-화이트, 존슨, 아예우를 선발로 내보냈다.

초반 주도권은 뉴캐슬이 잡았다. 뉴캐슬은 노팅엄의 압박을 풀어낸 뒤 공격을 이어갔다. 전반 6분 윌록이 슈팅을 했는데 빗나갔다. 노팅엄은 뉴캐슬 후방을 공략하며 기회를 엿봤다. 전반 26분 뉴캐슬 수비 실책을 이용해 데니스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노팅엄이 앞서갔다.

뉴캐슬은 만회를 위해 공세에 나섰다. 롱스태프가 적극적으로 올라갔고 라인을 전체적으로 끌어올려 공격에 집중했다. 전반 35분 롱스태프의 결정적인 슈팅은 골대에 맞았다. 거친 경합이 반복되면서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도 나왔다. 전반 추가시간 윌록의 패스를 이삭이 득점으로 연결해 뉴캐슬이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은 1-1로 종료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뉴캐슬은 생-막시맹을 빼고 앤더슨을 투입했다. 후반 3분 앤더슨의 강력한 슈팅이 나왔는데 나바스가 처냈다. 후반 6분 윌록 슈팅은 벗어났다. 노팅엄은 반격을 시도했다. 후반 7분 데니스가 슈팅을 했는데 뉴캐슬 수비 맞고 나갔다. 후반 13분 예이츠가 부상을 당해 프로일러가 투입됐다. 후반 14분 셸비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뉴캐슬은 적극 대응했다. 후반 6분 기마랑이스의 날카로운 슈팅은 나바스 선방에 막혀 좌절됐다. 이어지는 코너킥에서 앤더슨 슈팅이 나왔으나 정확성이 부족했다. 후반 18분 앤더슨의 헤더 득점이 터지면서 뉴캐슬이 역전에 성공하는 듯했으나 이전 상황에서 이삭 반칙이 지적돼 취소됐다. 이후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는데 두 팀 모두 위협적인 슈팅은 만들지 못했다.

노팅엄은 후반 34분 서리지, 윌리엄스를 추가해 기동력을 확보했다. 후반 35분 머피 슈팅은 빗나갔다. 후반 39분 머피를 불러들이고 리치를 내보냈다. 후반 42분 존슨이 슈팅을 보냈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추가시간 니아카테가 핸드볼 파울을 범하며 페널티킥(PK)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이삭이 성공하면서 뉴캐슬이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는 뉴캐슬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경기결과]

노팅엄 포레스트(1) : 데니스(전반 26분)

뉴캐슬 유나이티드(2) : 이삭(전반 추가시간, 후반 추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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