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아닌 범죄 집단"...이제훈, 사이비 교주 잡는 무당 변신(모범택시2)[전일야화]

"종교 아닌 범죄 집단"...이제훈, 사이비 교주 잡는 무당 변신(모범택시2)[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2023-03-18 07:2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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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모범택시2'에서 이제훈이 사이비 교주를 잡기 위해 무당으로 변신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시즌2' 7회에서는 사람들의 믿음을 악용해 반인륜적인 범죄를 자행하고 있는 사이비 교단을 타깃으로 복수 대행 서비스를 개시한 김도기(이제훈 분), 장성철(김의성), 안고은(표예진), 최경구(장혁진), 박진언(배유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진희는 사이비 교단에 빠진 언니 이진선을 구해달라면서 애원했다. 이진선은 이진희에게 언니이면서 부모님과 같은 존재였다. 하지만 그런 언니에게 무서운 병이 찾아왔고, 언니는 수년째 병과 싸웠다. 이진선이 점점 지쳐가던 때, 사이비 신도가 접근했다. 

이진선은 병에 걸려 가망이 없었지만, 사이비 교주의 힘으로 병을 완치했다는 말도 안되는 영상을 보면서 점점 빠져들기 시작했다. 이진희도 점점 이상해져가는 언니의 모습을 눈치챘다. 

언니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언니의 휴대전화를 뒤져본 이진희는 그 안에서 언니가 봤던 사이비 영상을 발견하고 다그쳤다. 이진선은 "치료해 줄 곳은 병원이 아니라 바로 여기"라면서 눈빛이 돌변했다.  

그러면서 이진선은 "어두운 터널에서 한줄기 빛을 찾은 느낌"이라며 집을 떠나 사이비 교단의 신도가 됐다. 심지어 이진선은 자신을 찾아온 이진희를 만나주지도 않았다. 이진희는 경찰에 신고도 해봤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그리고 무지개 히어로즈는 사이비 교주의 만행을 모두 지켜본 후 충격에 휩싸였다. 장성철은 "자신들이 믿는 종교가 사이비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그런 믿음을 악용해서 사리사욕을 챙기는게 범죄인거다. 그리고 신도들 자신들이 피해자라는 것을 깨닫기가 어렵다는거다"라고 안타까워했다. 

김도기도 "죽음, 악귀, 지옥불, 두려움과 공포감을 불러일으키는 방식으로 사람들을 통제하고 있다"고 했고, 장성철은 "몸과 마음이 약해질수록 교주에게 의지하게 된다. 그걸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 강제로 가족관계를 단절하는거다. 이런건 사이비 범죄 집단일 뿐"이라고 분노했다. 

이에 김도기는 무당으로 변신해 사이비 교주에게 접근했다. 이제까지 '전원도기' '사랑꾼도기' 등 다양한 부캐로 변신해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나쁜 무리들을 처단했던 김도기가 이번에는 어떤 방법으로 사이비 교주를 참교육 시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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