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亞 선수 최초 EPL 100호골 도전… 사우스햄튼전 출격 대기

손흥민, 亞 선수 최초 EPL 100호골 도전… 사우스햄튼전 출격 대기

머니S 2023-03-18 07: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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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EPL) 토트넘 한국인 공격수 손흥민이 2경기 연속 득점포와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100호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오는 19일 0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2022-23시즌 EPL 2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올시즌 15승 3무 9패, 승점 48점으로 리그 4위에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리그 5위 뉴캐슬(11승 11무 3패, 승점 44점)과 6위 리버풀(12승 6무 8패, 승점 42점)이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반면 사우스햄튼은 6승 4무 17패, 승점 22점으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개인 통산 EPL 100호골에 도전한다. 올시즌 리그 6골을 넣은 손흥민은 99골을 기록 중이다. 사우스햄튼전에서 골을 넣으면 경우 아시아 국적 선수 최초로 EPL 통산 100호골 고지를 밟는다.

손흥민은 지난 12일 노팅엄과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쏜 만큼 시즌 첫 2경기 연속 골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수비수 김민재도 주말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나폴리는 오는 19일 밤 11시 토리노FC를 상대로 리그 경기를 치른다.

나폴리는 올시즌 22승 2무 2패, 승점 68점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토리노는 10승 7무 9패, 승점 37점으로 8위를 마크하고 있다. 상대 전적에서도 나폴리가 앞서있다. 최근 3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나폴리의 최근 흐름도 좋다. 지난 16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프랑크푸르트를 3-0으로 제압했다.

당시 선발 출전했던 김민재는 후반 21분 주앙 제주스와 교체될 때까지 볼 터치 76회, 경합 승리 4회, 패스 성공률 86% 등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였다. 1·2차전 모두 승리한 나폴리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UCL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재성도 출격 준비를 마쳤다. 이재성의 소속팀 마인츠는 오는 20일 오전 3시30분 프라이부르크와 맞붙는다.

두 팀은 중워귄 경쟁을 벌이고 있다. 마인츠는 올시즌 10승 6무 8패, 승점 36점으로 리그 7위 프라이부르크는 13승 6무 5패, 승점 45점으로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 3번의 맞대결에서는 1승 2무로 프라이부르크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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