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눈에서 꿀이 뚝뚝…노수산나는 왜 둘을 떼어놓나 (신성한,이혼)

조승우, 눈에서 꿀이 뚝뚝…노수산나는 왜 둘을 떼어놓나 (신성한,이혼)

pickcon 2023-03-18 08:42: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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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LL, 하이그라운드, 글뫼

조승우의 가장 행복한 날이 포착됐다.

오늘(1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될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훈)’에서 조카와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신성한(조승우)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4회에서는 신성한의 여동생 신주화(공현지)의 황망했던 죽음을 그리면서 동생 부부의 석연치 않던 이혼 과정에 대한 의구심을 일게 했다. 어떤 기구한 사연이 내포돼 있는 것인지, 동생이 이혼을 당한 이유를 제대로 알기 위해 직접 변호사가 된 신성한의 사연에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신성한이 당시 동생 담당 변호사였던 박유석(전배수)과 적대관계인 모양새나 여동생의 자리를 차지한 여자 진영주(노수산나)가 이들 관계에 개입하고 있는 등 동생의 이혼이 단순히 부부 문제가 아님을 짐작게 하고 있다. 무엇보다 조카 기영(김준의)이의 새엄마이자 동생의 자리를 메꾼 진영주는 1년에 고작 12일밖에 허락하지 않은 신성한과 기영이의 만남도 끊어내려고 하는 상황이다.

이렇듯 하나뿐인 동생이 낳은 금쪽같은 조카 기영이는 신성한에겐 더없이 소중한 존재나 다름없기에 1년 중 기영이와 만나는 날은 가장 신나는 일일 수밖에 없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조카 기영이를 보자 입이 귀에 걸린 신성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두 팔 벌려 안아 든 조카의 얼굴에도 평소와 다른 해맑은 웃음이 가득 차 있다. 기영이의 연락이면 우울하다가도 텐션이 솟구치는 만큼 사랑스러운 조카와 함께 보내는 하루를 신성한은 어떤 순간들로 가득 채울지 궁금해지고 있다.

더불어 애틋한 두 사람을 억지로 떼어놓으려는 진영주의 저의는 무엇일지 오늘(1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 5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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