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봉사단 활동 모습 |
당진시립도서관 두근두근 봉사단은 17일 e아이어린이집을 방문해 올해 첫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방문해 책을 읽어주는 동화구연 봉사를 수행해온 봉사단은 이날 어린이들의 독서능력 증진을 위해 구연동화, 손유희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봉사단 관계자는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많이 위축됐고 그로 인해 봉사단 인원이 많이 줄어들어 걱정이 많았지만 이번 공연을 통해 즐거워하는 아이들로부터 힘을 얻고 더 열심히 봉사에 임할 힘을 얻었다"며 "봉사에 관심을 가진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두근두근 봉사단은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르신까지 대상에 포함해 시니어 독서 활동 증진에도 기여하는 등 봉사활동을 다양화하고 확대하기 위한 적극적인 단원 모집활동을 하고 있다.
모집공고와 신청서 양식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관리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