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이 산림의 공익적 가치증진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춘기 조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사진제공=함안군) |
군은 임목수확지, 소나무재선충병방제지 등에 6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제수 조림, 큰나무 조림, 산림재해방지 조림, 탄소저감 조림 등 4개 분야 81ha 규모에 편백·백합나무 등 약 17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한다.
특히 주요 도로변·관광지 및 생활권 주변에는 큰 나무를 식재해 조기 녹화 및 경관 조성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여건을 감안해 내달 초까지 사업 완료할 계획”이라며 “현장 여건에 적합한 나무를 적기에 식재해 활착률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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