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아직 군 생활 중? "활동 많이 못 해...오해 샀다" (국가가 부른다)

이장우, 아직 군 생활 중? "활동 많이 못 해...오해 샀다" (국가가 부른다)

엑스포츠뉴스 2023-03-18 10:03:02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룹 015B 이장우가 목소리만으로 그때 그 시절 추억을 소환했다.

17일 오후 10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가 방송한 가운데, 이날 방송은 ‘향수 보이스’ 특집으로 추억의 명곡 무대가 이어졌다.

‘국가가 부른다’에 출격한 이장우는 대한민국 3대 입대송 ‘훈련소로 가는 길’로 포문을 열었다. ‘향수 보이스’ 특집에 걸맞은 감성을 선보인 이장우는 섬세한 보컬 테크닉과 감정 표현으로 안방극장을 물들이는가 하면, 애틋한 노랫말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촉촉한 목소리로 대중의 감성을 자극한 이장우는 “‘훈련소로 가는 길’이 3대 입대송인데, 제가 활동을 많이 못 해서 아직도 제대를 안 한 줄 알고 계시더라”라며 반전 입담을 자아냈다.



“이 곡으로 군부대 행사를 가본 적이 없다. 굉장히 서운하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박창근과 대결에 나선 이장우는 ‘너의 곁으로’를 선곡해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를 완성했다. 이장우는 부드러운 목소리를 들려주는 동시에 깔끔한 고음과 탄탄한 발성을 자랑했다.

이장우는 그룹 015B의 객원 가수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1995년 솔로 앨범 1집 타이틀곡 ‘훈련소로 가는 길’ 발매 당시 10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를 기록했다. 2018년 작곡가 유정연이 새롭게 편곡한 ‘훈련소로 가는 길 (2019)’를 발매했다.

‘국가가 부른다’를 통해 오랜만에 대중과 소통에 나선 이장우의 앞으로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