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챗봇 '챗GPT' 활용 교육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창원시는 오는 21일 시민홀에서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창원시정연구원 김종성 박사가 맡는다.
직원들은 교육 시간에 챗GPT의 공공행정 분야 활용방안을 배우거나 챗GPT 시연 실습 등을 할 수 있다.
교육은 행정정보시스템(새올행정시스템)으로 실시간 중계도 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최근 일부 공공기관에서도 챗GPT를 활용한 업무 효율 향상방안 등이 논의되는 점을 고려해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지난달 말 간부회의에서 "요즘 챗GPT가 뜨고 있다. 공무원들이 행정에 접목할 수 있는 똑똑한 비서를 하나 뒀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직원들에게 관심을 독려한 바 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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