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청 청사 전경. |
농업용 로봇 실증 지원사업은 주산단지 거점을 기반으로 로봇의 상용화를 위한 현장실증 및 현장적용을 통한 개선점 발굴과 접목으로 농업용 로봇의 활성화 촉진을 위한 사업이다.
함양군과 GAP양파작목반은 기계화 이해도가 높은 10명을 대상으로 20ha에 자율주행트랙터, 모듈형 자동조향장치, 추종형 운반로봇, 관측드론 등 농업용 로봇 4종을 투입해 향후 5년간 현장 실증시험을 수행할 계획이다.
진병영 군수는 “양파 기계화에 농업용 로봇을 접목한 실증시험으로 작업능률 향상과 생산비 절감 등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함양양파 경쟁력 상승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농업인과의 협력을 통해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파 주산지인 함양군은 농식품부 정책사업인 밭농업기계화 확대를 위해 양파 육묘에서부터 정식·수확·저장으로 이어지는 양파 전 과정 기계화의 롤 모델을 개발해 나가고 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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