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규씨, 제18대 신라오존보존회 논산시지부장 취임

(사)신라오존보존회(박씨대종친회) 논산시지부 제18대 박덕규 지부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신라오존보존회(박씨대종친회) 논산시지부 제18대 지부장으로 박덕규씨가 새롭게 취임했다.

(사)신라오존보존회(박씨대종친회) 논산시지부 대의원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이 17일 오전 10시 30분 논산NS웨딩홀에서 종친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1부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숭덕전배례, 종강삼시 낭독, 표창장 및 위촉장 수여, 개회사, 경과보고, 감사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박명철 논산시지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시지부와 14개 분회가 활성화되어 전국에서 제일가는 시지부와 분회가 되어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박종량 (사)신라오존보존회 충청남도본부 회장은 "우리 모두는 신라왕손의 자부심으로 새롭게 취임한 박덕규 지부장님을 중심으로 승조, 애종, 육영의 삼대정신을 바탕으로 단결해 창조적인 논산시지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2부 취임식에서 제18대 신임 지부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박덕규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16대와 17대 회장으로 종친회를 잘 이끌고 발전시켜 주신 박명철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박씨종친회는 신라왕손의 후예로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모임이 되고, 종친회 화합과 단결, 소통 등을 통해 종친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