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하면 벗기고 촬영"..유명 BJ, 연이은 성관련 논란에 최근 밝혀진 충격적인 발언에 뭇매

"술 취하면 벗기고 촬영"..유명 BJ, 연이은 성관련 논란에 최근 밝혀진 충격적인 발언에 뭇매

케이데일리 2023-03-19 21:01:00 신고

3줄요약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자신을 조직폭력배 출신이라고 밝혔던 BJ 김강패가 생방송 중 여성 BJ에 대한 성희롱 발언을 한 것과 관련, 사과 영상을 게재했으나 이 역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에펨코리아에는 지난 18일 '(욕설주의)최근 화제인 깡패 BJ 사과영상'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습니다.

"xx 벗기고 들어간다" 비제이 세야 친구 클라스

위키트리

해당 게시글 작성자 A씨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BJ 김강패의 도촬, 몰카, 미성년자 성매매 발언 관련 사과 영상"이라며 "해당 비제이는 사과했다는 이유로 3일 정지"라고 알렸습니다.

이어 A씨는 "이게 과연 사과하는 사람일까?"라고 비판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BJ 김강패가 자신의 집으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촬영한 영상이 담겨 있습니다. 이날 그는 해당 영상을 통해 "내가 뭘 그렇게 크게 잘못했느냐?"라며 "사과했잖아"라고 당당한 태도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그는 "그러면 XX '세아클럽'이니까 사과했지. 내 방송이면 사과했겠냐"라며 "짜증 나게 하네"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앞서 BJ 김강패는 아프리카TV에서 '세야클럽' 크루 멤버들과 술 먹방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당시 김강패는 별풍선 순위 1등을 위한 공약을 걸겠다며 "솔직히 여기서 나보다 술 잘 먹는 사람 없다. 다 취하게 하고 잠들게 한 다음, 도촬해서 (별풍선을 많이 쏜 1등에게) 여캠들 사진 다 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들은 세야가 "또 (감옥) 들어가면 10년이야"라며 주의를 주자 김강패는 "저 몸으로 때우겠다"고 답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어 김강패는 "별풍선만 받으면 몸으로 때우겠다"며 "불법 음란물촬영죄"라고 목소리를 높여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이에 동료 BJ들은 "안 돼요 안 돼요. 말조심하세요"라며 "그런 말 하면 안 됩니다"라고 김강패를 제지하기도 했습니다.

끊이지 않는 논란의 주인공 '세야'

국민일보

BJ 케이와 세야, 만만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한 BJ 엉두 방송국이 영구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지난 18일 아프리카TV는 미풍양속 위배(지나치게 과도한 폭력, 위협, 혐오, 잔혹한 행위)사유로 BJ 엉두 방송국을 영구 정지시켰습니다. 

앞서 BJ 엉두는 지난 16일 자신의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세야, 만만과 함께 만만의 아내가 운영하는 수상 레저 시설에서 술자리를 가지는 도중 성범죄를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또 다른 자리에서 BJ 케이에게도 성희롱을 당했다고 덧붙였습니다. 

BJ 엉두는 "케이와 세야가 옷을 벗고 술을 따르라고 했습다. 만만은 제가 술에 취해서 넘어지니 일으켜서 키스를 했습다. 제가 신입 여캠이니까 만만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BJ 엉두의 주장에 만만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지금 가정이 파탄났다. 제가 아내 작업장까지 가서 신입 여캠을 어떻게 해보려고 했겠냐"며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케이와 세야도 술자리 이후 BJ 엉두가 자신에게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를 근거로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카카오톡 내용에 따르면 두 사람은 BJ 엉두에게 "내가 실수한 건 없지"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이에 BJ 엉두는 "네 없죠. 오빠 근데요 제가 어제 그렇게 논 거 실수한 거냐? 제가 벗어서"라는 답장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이후 엉두는 케이에게 돈 500만 원을 요구했습니다. 

카톡을 공개한 케이와 세야는 "본인이 아무 증거도 없이 이런 식으로 사람 매도해놓고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며 오히려 엉두를 저격했습니다. 

비제이 세야 이태원 클라스..그가 원인이였다?

중앙일보

여기서 멈추지 않는 비제이 세야의 이태원 관련 논란으로 입을 열어 많은 누리꾼들의 화를 샀습니다.

과거 2022년 11월 31일 BJ세야는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에 '한 번씩 읽어주세요'라는 제목의 공지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BJ세야는 "이러한 가슴 아픈 상황에도 각종 커뮤니티와 게시물에 저희에 대하여 올라오는 추측성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 거 같습니다"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BJ세야는 "실시간 방송을 시청하신 시청자분들은 아시겠지만 저희가 정체를 시켰다는 말들은 말도 안 되는 말이어서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유명인들의 방문으로 인파가 몰렸다'라는 보도로 그 유명인들이 저희로 지칭하시는 분들이 몇몇 분 계시던데 애초에 분장 후 어딘가를 방문한 적도 없으며 어딘가로 가고자하고 움직이지도 못했으며 아무 것도 못하고 인파에 휩쓸려 원하는 방향으로 제대로 움직이는 것 조차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라고 자신이 이태원 참사를 불러 일으킨 유명인이라는 루머를 해명했습니다.

이후 "저희는 그저 수많은 군중들 중 하나일뿐이었으며, 분장 때문인지 다들 사람이 많아서 정신이 없어서 인지 저를 알아보는 사람 역시 거의 없었다"라고 재차 해명했습니다.

끝으로 세야는 "억측 관련 글들이 너무 올라와서 아프리카 TV 측에서도 상황 파악을 위하여 연락이 온 상태고 어제 있었던 상황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러므로 억측은 자제 부탁드리겠습니다"며 "다시 한번 이태원 사고 피해자분들과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고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톱스타 뉴스 톱스타 뉴스

한편,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골목에 몰린 인파로 대규모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1일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입니다.

한편 1989년 12월생으로 현재 34살인 비제이 세야는 아프리카 bj로서 활동중입니다. 과거 2008년 10월 7일에 데뷔하여 여태껏 인기를 쌓아 유명 bj로서의 삶으로 성공한 그는 계속되는 논란에 휩싸여 많은 팬층을 잃기도 한 장본인입니다.

앞서 최근 논란을 또 일으킨 세야 지인 김강패의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정찬용 대표님(아프리카TV 대표이사) 이거 보고 가만히 둔다고? 현역 깡패 안 거를 거임?", "가족이 봐도 괜찮은 아프리카", "아프리카는 이런 애들 처리 못 하면 죽었다 깨어나도 음지 못 벗어남", "이래서 교육이 중요합니다. 가정이든 학교든", "아프리카 주가에 한계가 있는 이유" 등의 반응을 드러내며 비판했습니다.

Copyright ⓒ 케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