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악몽에 귀마개없이 잠도 못 자.." 신예은, '더글로리 악역 박연진'으로 고통받았던 당시 털어놔..

"매일 악몽에 귀마개없이 잠도 못 자.." 신예은, '더글로리 악역 박연진'으로 고통받았던 당시 털어놔..

뉴스클립 2023-03-19 21:19: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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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 인스타그램,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신예은 인스타그램,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넷플릭스 '더글로리'에서 어린 박연진 역을 연기한 신예은이 촬영 당시 비하인드를 털어놔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신예은이 등장하여 반전 일상을 공개했다.

MC들은 신예은에게 "본인의 연기를 보고 어땠느냐" 물었고 신예은은 "사실 조금 민망하다. 무서운 지도 잘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어 신예은의 일상부터 '꽃선비 열애사'의 촬영 현장까지 공개되었다.

신예은은 아침부터 잠옷을 입은 채 발레바를 이용하여 스트레칭을 했고,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 등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어 드라마 촬영 현장에 도착한 신예은은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는 려운, 강훈, 정건주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공개되었다.

이들은 신예은을 향해 "너 '더글로리'에서 장난 아니더라. 단오랑 너무 달라서 깜짝 놀랐다. 너무 반대 모습이라 스태프들이 다 무섭다더라"고 말했다.

신예은은 악역을 소화했던 '더글로리'의 촬영현장 당시를 떠올리며 "촬영이 정말 힘들었다. 지금 상황이 연기라는 걸 알지만 순간 '나 뭐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어 NG를 내고는 했다. 또 집에가면 악몽을 꾸고 예민해져서 귀마개없이 잠도 못 자고 그랬다"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촬영 중 한 시민이 '친구 괴롭히는거냐'..살 만한 세상이구나 느꼈다"

한편 신예은은 한 인터뷰에서 극 중 학교폭력 피해자인 어린 문동은 역을 맡은 정지소와 촬영현장 당시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신예은은 인터뷰에서 '기억나는 촬영장 에피소드'에 관한 질문을 받았고 "한 번도 공개하지 않은 것"이라며 일화를 털어놨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그는 "저랑 정지소 배우, 조감독 이렇게 셋이서만 촬영한 날이었는데 얼굴 분장을 한 지소를 괴롭히는 장면을 찍었어야했다. 그런데 지나가던 시민 한 분이 '지금 뭐하는 거냐, 친구 괴롭히는 거냐'라고 혼내셨던 적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속으로 '살 만한 세상이구나'라고 생각했고 시민 분께는 촬영이라고 해명했다"고 말했다.

Y 매거진
Y 매거진

한편 신예은은 1998년생으로 올해 만 25세이며 2018년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에이틴'의 도하나 역으로 데뷔했다. '에이틴'이 당시 청소년들 사이에서 엄청난 화제를 모으며 신예은 또한 도하나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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