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이 17년 만에 드디어 빚을 다 청산한다고 알렸다.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 탁재훈, 김준호가 제주도에 등장했다.
이상민은 제주도에서 운전을 하면서 감격에 젖은 듯 "와 고생했다 진짜"라고 말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올 가을과 겨울 사이 이상민의 뉴 라이프가 시작된다"라며 "빚을 다 청산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김준호는 17년 간 빚을 갚아왔다는 이상민의 말에 놀라워했고 서장훈은 "고생 진짜 많이 했다"라고 빚을 다 갚아가는 이상민을 축하했다.
탁재훈은 "그러면 봄에는 얼마 정도 빌릴 생각이냐"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나중에 나도 형처럼 정리가 되면 쉬엄쉬엄하지 않나. 그래서 제주도에 오고 싶은 마음에 집을 보러 간다"라고 전했다.
이상민은 2005년 사업 실패와 이혼을 격으면서 소유재선 49억원을 모두 날리고 57억원의 빚을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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