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되는 '알토란'에서는 한국인의 소울 푸드 ‘삼겹살 한 상’이 안방을 찾는다.
봄철 떨어지기 쉬운 기력을 듬뿍 충전해주는 건 물론, 미세먼지로 칼칼해진 기관지 걱정까지 덜어줄 삼겹살 레시피를 소개할 예정이다. 삼겹살 한 상의 셰프로는 대한민국의 냉장고를 책임지던 스타 셰프 유현수와 이원일이 출격한다. 이들은 삼겹살을 구워 먹는 클래식한 조리법부터 볶고 조리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삼겹살을 요리한다. 스타 셰프들이 소개하는 삼겹살 한 상 레시피는 무엇일지 기대감을 자극한다.
이만기가 천하장사 49회 신화를 기록할 때 즐겨 찾던 음식의 정체가 공개된다. 삼겹살 토크를 하던 중 “고기 안 먹으면 힘 못 썼다”고 고백하며 현역 시절의 소울 푸드를 밝힌 것. “한국 고기 소비량에 일조한 것 같다”는 알토란 식구들의 반응에 “심지어는 살코기가 아닌 지방 부위까지 엄청나게 먹었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낸다. 천하장사 파워를 내게 해준 이만기의 이야기는 본방송에서 자세히 들을 수 있다.
스타 셰프 이원일이 방송 중 최초로 백기 투항한다. 유현수 셰프의 삼겹살 레시피를 지켜보던 중 “이걸 어떻게 이기느냐”며 요리 포기를 외친 것. 특히 유현수 셰프가 삼겹살 구이 레시피를 소개할 때 본인의 요리를 잊을 정도로 과몰입(?)했다는 후문이다. 이원일이 유현수 셰프의 산을 넘어 무사히 요리를 완성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미슐랭 출신의 유현수 셰프가 방송 중 은퇴 선언을 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 유 셰프의 요리를 지켜보던 이만기가 “요리 맛없으면 어떡하냐”고 묻자 “맛없으면 옷 벗겠다”는 파격 발언을 한 것. 유 셰프의 자신만만한 모습에 오히려 알토란 식구들이 “너무 큰 걸 거는 게 아니냐”며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유현수의 은퇴 선언 결과는 오는 19일 오후 11시 본방송에서 본격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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