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글로벌 스마트홈 표준 협의 위한 ‘CSA 멤버 미팅’ 참여

삼성전자, 글로벌 스마트홈 표준 협의 위한 ‘CSA 멤버 미팅’ 참여

데일리 포스트 2023-03-19 23:42: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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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삼성전자 이미지 제공 / 언스플래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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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삼성전자가 글로벌 스마트홈 표준 협의를 위한 ‘CSA 멤버 미팅’에 참여한다.

오는 20일부터 4일 간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스마트홈 글로벌 표준 연합인 CSA(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가 134개 회원사, 500명 이상의 멤버를 초청해 스마트홈 구현을 위한 주요 기술 주제에 대해 비공개로 협의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특히 작년 10월 CSA가 신규 연결 표준인 매터 1.0을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회원사 미팅인 만큼 매터 발표 이후 적용 경과를 검토하고 업체별 전략과 업계 협업 모델을 본격적으로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CSA 보드 멤버로 매터 표준 개발 초기부터 참여해 온 삼성전자는 최근 매터 컨트롤러 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 TV, 스마트 모니터,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매터 표준에 적합한 스마트싱스 플랫폼 전략을 소개하고 스마트싱스 스테이션 제품을 통한 자동화 등 주요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삼성전자 디바이스플랫폼센터 정재연 부사장은 20일 오프닝 키노트 스피치에 나선다. 그는 최근 론칭한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에 매터 기술을 탑재해 더 많은 고객에게 쉽게 스마트홈을 경험할 수 있도록 IoT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부사장은 “고객이 실생활에서 가장 편리하고 안적으로 본인의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스마트홈을 구현하기 위해 주요 업체간 업계 표준 협의는 필수”라며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매터 표준 수립에 적극 참여하고 업체간 협업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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