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주 칭찬공무원]

[3월 3주 칭찬공무원]

한국금융신문 2023-03-20 00:00:00 신고

3줄요약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강서구청 생활보장과 박은희 팀장님 감사합니다
저희 부모님은 현재 강서구에 거주하고 계시고 연세가 많으셔서 인터넷 사용이 어려워 저희 부모님의 부탁으로 칭찬의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칭찬 대상자는 생활보장과의 박은희 팀장님 이십니다.

저희 아버지는 중증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사용하시는데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하셔야 이동이 가능하셔서 지난 주 금요일 17시 30분 경 구청에서 업무를 마치고 구청 내 생활보장과 앞 복도에서 장애인 콜택시를 부른 후 대기중이셨다고 합니다.

그때 박은희 팀장님이 오셔서 무슨일이냐고 물어봐주시며 19시가 되면 엘리베이터 이용이 어렵다는 사실을 알려주셨다고 합니다.

저희 어머니는 저녁 시간대에는 장애인 콜택시를 부르면 길게는 3시간도 기다리신 적이 있다면서 콜택시 배당이 늦어져 7시가 넘어서까지 이 사실을 모르고 기다리고 있었다면 대략 난감하였을 텐데 이러한 사실을 말씀해 주신 것만으로도 너무 고마웠다고 합니다.

게다가 따뜻한 차를 대접해 주셨고 너무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합니다. 저도 이 말씀을 저희 어머니께 듣고 한 번도 뵌 적이 없지만 정말 고마웠습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연세가 많으시고 몸도 불편하시어 행정 업무 처리하시는 게 쉽지 않으실 겁니다. 그러나 자식들이 너무 멀리 살고 있어 정작 도움이 필요할 때 도와드리지 못하는 것이 불효하는 것 같아 죄송할 때가 많은데 이렇게 마음 따뜻하고 친절한 분이 공무원으로 계셔 주신다는 것에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작고 사소한 일일지 모르나 상대방에게는 정말 큰 도움과 감사함으로 다가왔고 이런 점을 알려드리고 싶어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박은희 팀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마포구청 가족행복지원과 조성은 주무관님 칭찬합니다
어린이집에 첫 입소하는 아이가 있어서 보육료 변경신청 관련해서 전화드렸습니다.

전화연결이 되기까지 4-5번을 계속 부재중인 상태였고, 그만큼 업무가 폭증하고 있구나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드디어 연결이 되었는데, 하나의 짜증도 없이 상냥한 어투로 응대하시는 것에 작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용산구 연계 공무원 전화번호를 알려주시기도 했고 이것저것 묻는 것에는 막힘없이 전문성을 가지고 임하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조성은 주무관님 너무 업무가 과도하신 것 같은데 백업 직원이라도 더 붙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계속된 민원전화에도 이렇게 상냥하게 응대하는 공무원은 정말 귀합니다. 마포구에서 잘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신촌동 주민센터 선우희진, 정순미 주임님 칭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창천동에서 약 60여년을 사신 시부모님의 며느리입니다.

두 분이 서로 의지하며 사셨는데, 갑자기 아버님이 쓰러지셔서 어머니 혼자 지내셔야만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구청의 돌봄 공백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신촌동에 연락을 드렸습니다.

이때 선우희진 주임님이 재빠르게 지혜롭게 SOS돌봄이라는 것으로 저희를 도와주시고 요양등급 받는것도 도와주셨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것 같았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또한 다른 일로 다시 문의를 드렸었는데 정순미 주임님이 친절하게 잘 안내해주셨습니다. 이 또한 감사드립니다. 저희 시부모님이 신촌을 떠나지 않고 계속 사셨는지 이해가 되기도 한 좋은 기회였습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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