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팔레티 감독, 김민재 극찬 “이런 선수 평생 본 적이 없어”

SSC 나폴리 센터백 김민재.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루치아노 스팔레티(64) 감독이 김민재(26)를 다시 극찬했다. 

SSC 나폴리는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토리노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 그란데 토리노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27라운드 토리노 FC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나폴리는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토리노는 리그 3연승에 실패했다. 

이날도 김민재가 경이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김민재는 빼어난 수비로 상대 득점을 막는 한편 왼쪽 측면 돌파로 득점의 기점이 되기도 했다. 이에 스팔레티 감독이 김민재를 또 한 번 극찬했다. 

같은 날 글로벌 매체 DAZN에 따르면 스팔레티 감독은 “나는 내 인생, 내 커리어에서 김민재과 같은 기술과 능력을 가진 선수를 거의 본 적이 없다. 정말 놀라운 선수이며, 언제나 공격적으로 임한다. 매 경기 선발로 나설 자격이 있는 선수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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