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꽃CATI] 尹대통령 지지율33.3% 전주와 동률, ‘민주당44.2%-국민의힘35%’

[여론조사꽃CATI] 尹대통령 지지율33.3% 전주와 동률, ‘민주당44.2%-국민의힘35%’

폴리뉴스 2023-03-21 10:04:55 신고

[출처=여론조사꽃,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출처=여론조사꽃,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폴리뉴스 정찬 기자] <여론조사꽃> 은 3월 3주차(17일~18일) 전화면접방식(CATI)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와 동률이었고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흐름이 이어졌다고 21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통해 공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해 ‘잘한다’는 긍정평가는 33.3%(매우 잘하고 있다 11.0%, 잘하는 편 22.3%)였고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63.7%(잘못하는 편 22.9%, 매우 잘못하고 있다 40.8%)로 집계됐다(잘 모름 3.0%). 전주(10~11일) 대비 윤 대통령 지지율은 변동이 없었고 부정평가는 0.5%p 증가했다.

자동응답방식(ARS)에서는 윤 대통령 지지율이 2.2%p 하락하고 부정평가도 2.6%p 증가했지만 면접조사에서는 거의 변동이 없었다. 윤 대통령의 일본 방문(16일~17일) 직후 조사이기 때문에 대일 굴욕외교 논란은 정치 고관여층 의견이 많이 반영되는 ARS에는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지만 저관여층 응답률이 높은 면접조사에서는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연령대별로 보면 18~20대(긍정평가 18.0% 대 부정평가 74.3%), 30대(22.0% 대 75.6%), 40대(17.0% 대 81.2%), 50대(30.9% 대 68.6%) 등에서는 부정평가가 우세했고 60대(51.8% 대 46.3%)에서는 긍정, 부정이 경합했다. 70대 이상(66.3% 대 29.3%)에서만 긍정평가가 높았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긍정평가 34.1% 대 부정평가 63.8%), 경기/인천(28.6% 대 69.2%), 충청권(36.1% 대 59.6%), 호남권(14.3% 대 83.6%), 강원/제주(21.9% 대 68.3%) 등에서는 윤 대통령 부정평가가 높았다. 부산/울산/경남(44.8% 대 50.8%)과 대구/경북(50.1% 대 48.1%)에서는 긍정과 부정평가가 경합했다.

이념성향별로 보수층(긍정평가 63.2% 대 부정평가 34.6%)에서는 윤 대통령 긍정평가가 높았고 진보층(12.6% 대 86.8%)과 중도층(27.3% 대 69.6%)은 부정평가가 높았다. 전주 조사결과와 큰 차이는 없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0.7%가 윤 대통령 국정을 긍정평가했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96.9%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4.2%, 국민의힘 35.0%, 정의당 1.9%, 지지정당 없음 17.6% 등이었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민주당 지지율은 1.9%p, 국민의힘은 1.5%p 동반 상승했다. 민주당, 국민의힘 양당 지지율 격차는 9.2%p 오차범위 밖이다.

ARS에서는 민주당 지지율이 상승하고 국민의힘은 하락하면서 양당 지지율 격차를 10%대 이상으로 벌였지만 면접조사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다. 또 지지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지난주처럼 감소하는 흐름을 보였지만 그 폭은 크게 줄었다.

연령대별로 18~20대(민주당 34.3% 대 국민의힘 23.2%), 30대(42.9% 대 26.0%), 40대(63.3% 대 20.0%), 50대(51.8% 대 31.8%) 등에서는 민주당 지지율이 높았고 60대(41.6% 대 50.5%), 70대 이상(24.7% 대 63.1%)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았다. 이번 조사에서도 20대에서의 무당층(36.2%)이 감소하고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동반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역별로 서울(민주당 42.2% 대 국민의힘 34.0%), 경기/인천(51.1% 대 30.4%), 호남권(69.5% 대 12.6%), 강원/제주(43.4% 대 29.3%)에서는 민주당 지지율이 높았고 충청권(38.3% 대 44.7%)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다소 높았다. 부산/울산/경남(32.9% 대 43.0%), 대구/경북(25.0% 대 53.6%)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았다.

이념성향별로 보수층(민주당 15.7% 대 국민의힘 71.0%)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았고 진보층(75.6% 대 11.8%)에서는 민주당이 우위였다. 중도층(44.6% 대 30.2%)에서는 민주당 지지율이 다소 앞섰다.

이번 조사는 지난 17일~18일 이틀 동안 전국 거주 18세 이상 남녀 1,021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100%) 가상번호를 활용한 면접조사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16.4%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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