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 실현'···정부 '2030 온실가스 감축 방안 제시' [TF사진관]

김상협 2050탄소중립녹생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이 2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가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관련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 참석해 발표를 하고 있다. /세종=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세종=이동률 기자] 김상협 2050탄소중립녹생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이 2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가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관련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 참석해 발표를 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정부안과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이행방안을 발표했다.

정부가 마련한 안건은 국제사회에 약속한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충실히 준수하기 위해 경제·사회 여건과 실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부문별·연도별 감축목표와 수단 등 합리적 이행방안을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의 4대 전략은 △구체적·효율적인 책임감 있는 탄소중립 △민간 주도 혁신적인 탄소중립·녹색성장 △공감과 협력으로 함께하는 탄소중립 △기후 적응과 국제 사회를 이끄는 능동적인 탄소중립이다.

정부는 각 분야별로 4대 전략 및 세부 대책의 실행력을 높여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mail]
사진영상기획부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