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손흥민, 클린스만호 주장 완장...“오랜 시간 함께 했으면”

‘캡틴’ 손흥민, 클린스만호 주장 완장...“오랜 시간 함께 했으면”

STN스포츠 2023-03-21 17:54: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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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벨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1일 오전 경기 파주시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클린스만 감독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콜린 벨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1일 오전 경기 파주시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클린스만 감독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손흥민에게 주장 완장을 달아줬다.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21일 "클린스만 감독 체제에서도 손흥민이 주장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캡틴’ 손흥민은 전임 파울루 벤투 감독이 2018년 9월 부임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주장을 맡았다.

손흥민은 이날 오전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취재진을 만나 ‘클린스만 감독 체제에서도 주장직을 이어가냐’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하지만 클린스만 감독은 손흥민을 주장으로 낙점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부임 후 손흥민과 이날 오전 첫 훈련을 소화했다. 손흥민에게 클린스만 감독과 만남에 대해 “매우 특별하다. 토트넘에서도 좋은 분을 만나 다행이라고 이야기했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이어 “전임 벤투 감독님처럼 클린스만 감독님과도 흔들리지 않고 잘 뭉쳐서 오랜 시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클린스만호는 A매치 2연전에 돌입한다. 오는 24일 오후 8시 울산문수구장에서 콜롬비아,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pjhwak@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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