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개발 스타트업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국내 첫 민간 발사체인 ‘한빛-TLV’를 시험발사에 성공했습니다.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발사는 106초간 엔진 연소, 4분 33초 동안 정상 비행한 뒤 브라질 해상 안전 설정 구역에 정상적으로 낙하했다고 합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성능 검증을 발판으로 내년부터 '한빛-나노'를 이용한 위성 발사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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