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tech] 올해 나올 '혁신적 NFT 메타버스' 프로젝트는?

▲NFT와 메타버스를 융합한 사용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혁신적인 NFT 메타버스 프로젝트가 소개돼 업계와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사진 출처=프리픽)

[뉴스드림=설동훈 기자] NFT와 메타버스 프로젝트의 등장은 최근 블록체인 분야의 흥미로운 발전 중 하나로 대기업과 저명한 투자자들로부터 상당한 지지를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여러 암호화 프로젝트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재생 가능한 NFT와 메타버스를 융합해 투자자들에게 몇 가지 놀라운 사용 사례를 소개하고 있으며 그중 가장 혁신적인 NFT 컬렉션은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하는 컬렉션이라고 할 수 있다.

◆블록체인 분야 흥미로운 발전…NFT 메타버스 프로젝트 등장

이처럼 NFT와 메타버스를 융합한 사용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유력 매체가 올해 혁신적인 NFT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소개해 업계와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해외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thecryptobasic)은 2023년 혁신적인 메타버스 프로젝트로 샌드박스와 루킹 글래스 랩(LGL), Socios.com, 소라레(Sorare), 푸키(Pooky) 등을 소개했다.

더크립토베이직이 이들 5개 NFT 메타버스 프로젝트로 소개한 이유는 투자자 개인이 최고의 NFT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평가하고 찾는 것이 사실상 어렵다는 전제하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잘 알려진 대로 샌드박스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플레이 투 적립(P2E) 메타버스 중 하나다. 사용자가 만든 경험 플랫폼으로 사용자는 생태계 내에서 호환되지 않는 아이템을 만드는 데 필요한 리소스가 제공된다.

대화형 게임에서 메타버스 카지노, 이벤트, 구조 설계, 심지어 웨어러블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것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샌드박스는 향상된 재생 기능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샌드박스의 유틸리티 토큰인 SAND에 투자할 수 있는 더 많은 이유를 제공한다.

플랫폼에 인센티브 제공을 위해 제작자들은 게임 마켓플레이스에서 자신의 창작물을 판매하여 법정화폐로 교환할 수 있는 SAND를 얻을 수 있다. 전반적으로 샌드박스는 사용자가 무엇이든 만들 수 있어 게임 그 이상이며 생태계에 수천 개의 NFT가 있기 때문에 이 프로젝트는 플레이어들에게 인기가 있고 앞으로도 인기가 지속될 것이 분명하다.

루킹 글래스 랩(LGL)은 NFT 아키텍처, 몰입형 메타버스 환경, 플레이 투 적립 토큰화 및 가상 자산 로열티 스트림에 초점을 맞춘 웹 3.0 플랫폼이다.

대표 브랜드인 하우스 오브 키바(HoK)는 3D 자산을 위한 차세대 메타버스를 만들고 큐레이팅해 여러 NFT 블록체인에 기능적 예술품과 수집품의 동시 존재를 가능하게 한다.

2021년 5월 HoK는 제네시스 NFT당 500달러에 판매되는 한정판 제네시스 NFT를 출시했다. 얼리 어답터들은 프로젝트에 의해 만들어진 NFT 수집품의 개인 판매에 접근할 수 있었으며 4주 만에 HoK의 멤버십 매출은 총 49만 달러에 달했다. 멤버십 출시 후 HoK는 멤버십이 수집가에게 재판매됨에 따라 추가로 30만 5,000달러의 로열티를 벌어들였다.

또한 HoK가 출시한 성공적 디지털 자산 중 하나인 GenZeroes는 단 37분 만에 620만 캐나다 달러(미화 450만 달러)에 매진됐으며 2차 시장 판매에 대한 영구적인 5% 로열티 스트림을 더했다.

HoK 경영진은 NFT가 기능을 유지하고 다양한 NFT 블록체인 환경에서 동시에 존재할 수 있게 하는 3D 디지털 자산을 위한 교차 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HoK 유틸리티 토큰은 LGL 플랫폼 간의 교환 매체가 되어 사용자가 LGL 메타버스 내에서 수입, 거래, 교환, 지출을 할 수 있도록 한다.

▲NFT 메타버스 프로젝트가 대기업과 유명 투자자들로부터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어 향후 시장 판도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사진 출처=프리픽)

◆혁신적 메타버스 프로젝트…향후 시장 판도 변화 예고

블록체인 스타트업 소시오스닷컴(Socios.com)은 스포츠 팬 토큰 공급 1위 업체로 주목할 만하다. 팬 코인으로도 불리는 팬 토큰은 특정 조직에서 의결권의 소유권을 나타내는 디지털 자산이다. 이를 통해 조직과 관련된 특별한 인센티브와 경험에 접근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유벤투스, FC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시티, PSG와 같은 축구팀들과 파트너 관계를 맺었다. 예를 들어 2020년 6월 FC 바르셀로나는 첫 번째 $BAR 토큰을 발행하고 2시간 만에 매진된 60만개의 토큰을 판매해 13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또한 PSG 토큰은 2022년 구단의 성공과 전설적인 선수 리오넬 메시의 영입에 힘입어 15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소라레는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 파리 생제르맹을 포함한 135개의 정식 라이센스를 가진 클럽이 있는 축구를 위한 선도적인 NFT 플랫폼이다. 이 회사는 기업가 게리바이너척과 축구 선수 제라드 피케, 앙투안 그리즈만 등 유명 인사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소라레는 다른 축구 NFT 플랫폼과 달리 판타지 게임이다. 관리자 행세를 하는 사용자들은 블록체인 카드에서 5명의 축구 선수로 구성된 가상 팀을 선택한다. 다른 판타지 축구 게임과 마찬가지로 가상의 팀들은 선수들의 실제 경기력에 따라 순위가 매겨지고 포인트가 부여된다.

또한 희귀, 초희귀 및 고유 카드 등은 소라레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할 수 있는 라이센스 및 거래 가능한 디지털 수집품이다. 2022년 1월 독특한 22-678 Erling Haaland 카드가 67만 8,680달러에 판매돼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가장 비싼 카드가 됐다.

한편, 폴리곤 기반 푸키는 축구 경기를 예측하기 위한 독특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이 세계 최고의 리그와 토너먼트의 경기를 예측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통적인 웹 2.0 베팅 플랫폼은 많은 사용자가 종종 상당한 자금을 잃는 것을 볼 수 있는 무료 플레이 모드에 대해 높은 위험, 높은 보상, 보상 베팅을 제공하지 않는다. 하지만 푸키는 선수들이 질 위험이 없고 항상 무언가를 얻는 모델을 도입해 이길 수 있게 만들어준다.

푸키는 플레이어에게 예측하고, 보상을 받고, 체험 포인트(PXP)를 획득하고 푸키 순위표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싸울 수 있는 디지털 수집품(3D 푸키볼)에 대한 소유권을 준다.가장 큰 장점은 예측이 100% 정확할 필요는 없다는 것으로 플레이어는 순위 상승에 따라 레벨을 올리고, 커스터마이징하고, 제작하고, 푸키볼의 가치를 높여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2023년 2월 푸키는 사용자들이 게임화되고 위험 부담이 없는 축구 베팅의 대안에 조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제네시스 컬렉션 푸키볼 NFT를 출시했다.

더크립토베이직은 “2023년에 주목할 만한 혁신적인 메타버스 프로젝트들의 경우 각각의 프로젝트마다 독특한 전망을 갖고 있지만 특히 두 가지가 두드러진다”며 “루킹 글래스 랩은 NFT 소유권과 플레이 투 적립 토큰화를 메타버스 환경과 결합한 흥미로운 웹 3.0 프로젝트이고 푸키는 무위험 모델로 축구 예측 산업에 혁명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며 두 프로젝트 모두 훌륭한 팀과 명확한 로드맵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