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이 곳에서..' 오징어게임, 수리남으로 주가 올리던 배우 박해수 놀라운 근황

'갑자기 이 곳에서..' 오징어게임, 수리남으로 주가 올리던 배우 박해수 놀라운 근황

뉴스클립 2023-03-21 20:15: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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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징어 게임'/LG아트센터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LG아트센터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으로 유명세에 올랐던 배우 박해수가 놀라운 근황을 전했다.

21일 한국경제는 배우 박해수와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박해수는 드라마나 영화가 아닌, 연극 '파우스트'를 출연을 앞두고 있는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배우 박해수, 연극 '파우스트' 출연.. "욕망 있었다"

박해수는 서울시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진행된 연극 '파우스트' 연습실에서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파우스트' 작품을 선택한 것에 대해 "'파우스트'라는 작품과 메피스토라는 역할을 원했고 (유인촌) 선생님과 호흡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연극으로 시작한 사람"이라며 "'파우스트'는 짧은 시간에 표현할 수 있는 작품도 아니고 무게감도 있고 연습의 과정도 있고 원캐스팅이라는 점에서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했지만 그걸 다 이뤄내고 싶을 만큼 무대에 서고 싶다는 욕망이 있었다"라고 했다.

연극 '파우스트'
연극 '파우스트'

원하던 '파우스트' 무대에 서기 위해 연습을 주구장창했다는 박해수. 그는 "오랜만에 무대 연습이라 낯선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는데, 첫날부터 뛰어 놀 수 있게 만들어주셨다"라며 관계자들에에게 감사함도 전했다.

또한 "첫 연습부터 몸을 쓰고, 소리를 내는 것도 다 할 수 있었다"라며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해수 인스타그램
박해수 인스타그램

박해수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인 메피스토에 대해서는 "메피스토에 대한 고민은 지금도 하고 있는데, '악함'보다는 '악의 평범함'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박해수가 선보일 메피스토와 연극 '파우스트'에 벌써부터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해당 인터뷰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해수 배우 연극하는군요", "연극도 재밌겠다", "연기에 진심인 게 느껴진다", "박해수 배우 연극도 명품 연기일 듯" 등의 반응을 보냈다.

박해수 인스타그램
박해수 인스타그램

'2007년 데뷔' 박해수, 그동안 어떤 작품했나?

한편 박해수는 1981년생으로, 올해 43세다. 그는 2007년 연극 '안나푸르나'로 데뷔했다. 박해수는 주로 공연계에서 활동했기 때문에 브라운관에서의 인지도는 낮은 편이었지만,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이지란 역을 연기하며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2017년 신원호 PD의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주인공 김제혁 역을 연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음과 동시에 제2회 더 서울 어워즈에서 드라마부문 남우신인상을 수상했다.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그러다가 2021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주연 조상우 역으로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 외에도 박해수는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수리남' 등에 출연해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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