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켜 재판에 넘겨진 김새론이 생활고를 겪고 있으며 자숙하고 있다는 말과는 반대의 삶을 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음주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후 지난 11일 첫 공판 당시 카페에서 일하고 있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생활고를 겪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하지만 사진 속 카페 측은 김새론이 그곳에서 일한 적이 없다고 해명하면서 김새론에 대한 논란이 더 불거졌다.
김새론 측은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재판에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으며, 술과 먼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하지만 SBS연예뉴스에 따르면 제보자는 김새론이 올해 초 서울 시내의 홀덤바에서 게임을 즐겼다고 밝혔다.
제보자는 "홀덤바에서 본 김새론은 칩을 쌓아두고 홀덤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라서 생활고라고 생각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면서 "유명 유튜버뿐 아니라 매우 유명한 남성 가수와도 술자리에서 자주 어울리며 매우 밝게 지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누리꾼들은 "생활고 시달린다더니", "저 정도면 병이다", "음주운전은 왜 했냐", "진짜 논란이 끝이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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