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외국인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다가 위기를 맞았다.
21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백종원 음식에 컴플레인 거는 외국인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탈리아 나폴리의 한 식당에서 밥을 먹던 손님은 종업원을 부르더니 어떤 요청을 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어떤 손님은 인상을 쓰며 빠른 걸음으로 화를 내는 듯이 보여 긴장감을 높였다.
까다로운 음식 주문도 이어졌다. 평소 간을 세게 하는 백종원에게 "덜 맵고 덜 짜게"라는 어려운 주문이 들어왔다.
이에 백종원은 "나폴리 입맛 진짜 까다롭다"라며 헛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는 tvN에서 오는 4월 2일 첫방송될 '장사천재 백사장'의 예고편 중 한 장면이다.
'장사천재 백사장'은 백종원이 아프리카 모로코와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한식 장사를 하면서 어떤 전략으로 음식점을 창업하고 운영해 나갈지 확인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백종원과 이장우가 함께 고정으로 호흡을 맞추며, 아프리카 모로코에서는 뱀뱀이, 이탈리아 나폴리에서는 존박과 소녀시대 유리가 추가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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