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감에 떨고 있다".. '나는 솔로' 10기 영숙, 심각한 도촬 피해 고백

"불안감에 떨고 있다".. '나는 솔로' 10기 영숙, 심각한 도촬 피해 고백

원픽뉴스 2023-03-21 22:08: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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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영숙이 도촬(도둑 촬영) 및 외모 품평 피해에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나는 솔로' 10기 영숙 누구?

'나는 솔로' 10기 영숙 /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10기 영숙 /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10기 영숙은 나이 40세로, SBS PLUS·ENA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그는 20대 중반과 30대 초반 두 번의 이혼을 겪었으며, 직업은 행정 6급 공무원으로 17년 째 재직 중에 있습니다.

'나는 솔로' 10기 영숙 / 사진=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10기 영숙 / 사진=인스타그램

영숙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MBTI 테스트 결과를 공유한 바 있습니다.

그는 드라마 '더 글로리'에 과몰입한 듯 "주말은 '더글로리' 시즌 2로 순삭! 더글로리 MBTI 테스트. 내가 연진이라니!!! "알아들었으면 끄덕여""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더 글로리에서 당신은 박연진"이라며 ESTJ라는 결과가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나는 솔로' 10기 영숙 도촬 피해 고백

'나는 솔로' 10기 영숙 / 사진=인스타그램, 게티이미지뱅크
'나는 솔로' 10기 영숙 / 사진=인스타그램, 게티이미지뱅크

2023년 3월 21일, 영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최근 특정 커뮤니티에 제 일상 모습을 도촬하여 이렇다 저렇다 평가와 억측, 비방 게시물이 게시되었다"면서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팔로우 분의 제보를 통해 저도 접하게 되었고, 그 글을 삭제하기 위해 커뮤니티에 회원가입까지 해서 신고 후 삭제 처리했다"라며 "저에 대한 관심은 감사하지만, 제가 공개하거나 동의하지 않은 모습을 몰래 촬영하여 품평회 하는 게시물을 접했을 땐 상당히 불쾌하고 제 개인 생활에 제약을 받는다는 억압감과 불안감을 느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나는 솔로' 10기 영숙 / 사진=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10기 영숙 / 사진=인스타그램

이어 영숙은 "방송 당시에도 저의 모습을 도촬한 게시물로 많은 관심이 있었다. 그때 역시 매우 당황스럽고 불쾌했지만 방송 중이었기에 누가 될까 싶어 참고 넘어갔다"며 "지금은 방송도 끝났고 저는 연예인도 아니고 평범한 일반인으로 돌아와 일상을 영위 중이다"라고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사진을 몰래 찍어서 게시하는 행위는 명백한 초상권 침해다. 거기에 덧붙인 저에 대한 외모지적과 평가는 일방적으로 당하는 당사자로서는 큰 상처로 남게 된다"고 호소했습니다.

또한 "날 보고 반가운 마음이었다면 반갑게 인사 건네달라"며 "뒤에 실제로 보니 어떻더라 말씀하시는 건 개인의 생각이니 이해할 수 있지만 그렇게 몰래 찍은 사진과 글을 게시하는 행위는 부디 자제 부탁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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