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도 있었네...'박주호 친정팀' 스위스 명문 출신 베스트11은?

살라도 있었네...'박주호 친정팀' 스위스 명문 출신 베스트11은?

인터풋볼 2023-03-21 23: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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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박주호 말고도 FC바젤 출신 유명 선수들이 많다.

축구통계매체 ‘스쿼카’는 21일(한국시간) 바젤에서 뛴 선수들을 조명하면서 베스트 일레븐으로 만들었다. 바젤은 스위스 명문 팀으로 1부리그 우승만 20회를 했다. 박주호가 뛴 팀으로 유명하다. 박주호는 2011년 주빌로 이와타를 떠나 바젤에 입단했다. 박주호의 유럽 첫 팀이었다. 2년간 뛰며 공식전 77경기에 뛰었다.

박주호가 커리어 동안 가장 많이 뛴 팀이다. 바젤에서 이름을 알린 박주호는 마인츠에서 뛰다 도르트문트도 갔고 2018년 울산 현대에 오며 K리그에 발을 들였다. 현재는 수원FC 소속이다. 박주호는 ‘스쿼카’가 뽑은 베스트 일레븐에 없었지만 같이 뛴 모하메드 살라는 있었다. 살라는 2012년부터 2년간 바젤에서 뛰었다. 바젤을 떠나 첼시 등을 거쳐 리버풀로 가 월드클래스 공격수가 됐다.

살라와 함께 제르단 샤키리, 브릴 엠볼로가 공격진을 구성했다. 샤키리는 스위스 대표 스타로 바젤에서 날아올라 바이에른 뮌헨, 인터밀란, 리버풀 등 유명 클럽에서 뛰었다. 지금은 미국 메이저리스 사커(MLS)에서 뛰고 있다. 엠볼로도 스위스 대표로 바젤에서 폭발적인 득점력을 통해 명성을 끌어올렸다. 바젤 역사상 이적료로 가장 많은 수익(2,250만 유로)을 낸 선수이기도 하다.

중원은 그라니트 자카, 모하메드 엘네니, 이반 라키티치가 위치했다. 자카는 샤키리와 더불어 스위스 대표팀을 이끄는 미드필더이고 현재 아스널 중원 핵심이다. 엘네니는 자카와 같이 아스널에서 뛰는 중이다. 라키티치는 바젤 유스에서 성장한 성골로 프로 데뷔를 한 뒤 샬케, 세비야, 바르셀로나를 거쳐 월드클래스 미드필더로 발돋움했다.

수비진은 오마르 알데레테, 마누엘 아칸지, 파비안 셰어, 질만 비드머가 구성했다. 아칸지, 셰어는 각각 맨체스터 시티,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뛰는 프리미어리거다. 비드머는 마인츠 소속으로 이재성과 한솥밥을 먹는 중이다. 골키퍼는 얀 좀머다. 좀머는 묀헨글라트바흐 수호신으로 뛰다 마누엘 노이어 부상으로 인해 골키퍼를 구하던 바이에른 뮌헨 레이더망 안에 들어 알리안츠 아레나로 갔다.

명단에서 알 수 있듯 스위스 대표들이 많다. 샤키리, 자카를 비롯해 엠볼로, 아칸지, 셰어, 비드머, 좀머가 해당된다. 스위스 대표 팀다운 일이다. 앞으로도 스위스 축구 산실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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