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목적이였다"... 안마시술소 논란 '유명 가수', 여배우와 결혼 소식에 모두 축하했다

"마사지 목적이였다"... 안마시술소 논란 '유명 가수', 여배우와 결혼 소식에 모두 축하했다

원픽뉴스 2023-03-22 02:52:56 신고

3줄요약

배우 이다해(39)와 가수 세븐(39·본명 최동욱)이 8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약속했습니다.

이다해와 세븐은 각자 2023년 3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5월 6일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세븐(최동욱) / 사진 = KBS2 해피투게더
세븐(최동욱) / 사진 = KBS2 해피투게더

 

이다해는 웨딩 화보를 게시하며 "다가오는 5월, 저희가 오래된 연인에서 이젠 부부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저의 평생의 반려자가 될 그분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다"고 밝혔습니다.

세븐, 이다해
세븐, 이다해

 

세븐 또한 자필로 쓴 편지를 게시하며 "지난 8년이란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저의 여자친구 이다해씨와 결혼을 약속했다"며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다해와 세븐은 2016년 9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해왔습니다.

세븐 군무이탈 및 성매매 논란

사진 = SBS
사진 = SBS

 

2013년 6월 25일 언론사 SBS에서 방영된 "현장 21"에서 군무 이탈 후 동료 연예병사인 마이티마우스의 상추와 함께 새벽에 안마시술소로 들어가는 모습과 현금 17만 원을 해당 안마방에 지불한 사실이 SBS 기자에 의해 매스컴에 알려졌고, 이 사건이 알려지면서 세븐은 한순간에 나락을 경험했습니다.

상추와 세븐, 이 두 연예병사는 2시간 동안 외출한 후 택시를 타고 모텔로 복귀했습니다. 복귀 직후 세븐과 상추는 모텔을 나와 몇몇 안마방들을 돌아다녔고, 처음 간 마사지샵에서는 몇분 만에 나왔지만, 계속 이곳저곳을 전전하다 마지막으로 안마방에 들어갔습니다. 그곳에서는 둘이 17만 원을 현금으로 지불한 후, 10여분 뒤 환불받고 다시 나왔습니다. 마사지 목적이였으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서 환불받고 바로 나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세븐 / 사진 = KBS2 해피투게더
세븐 / 사진 = KBS2 해피투게더

 

결국 이 사건은 성매매의 증거가 없어서 성매매에 관해서는 무혐의로 종결되었으나, 10일간 군무 이탈로 영창에 들어갔다가 나왔으며 당연히 10일 만큼 더 군 복무를 하게 되어 2014년 12월 28일로 전역일 확정이 됐습니다.

해당 사건을 최초 보도한 방송사 및 신문사에서 무혐의 처분후 정정기사를 추가하였으나, 대중들은 후속기사에대해 관심이 없었고 둘은 성매매의 꼬리표를 달게 됐습니다. 

세븐 / 사진 = KBS2 해피투게더
세븐 / 사진 = KBS2 해피투게더

 

결국 이 사건이 알려지면서 국방부는 연예병사 제도를 폐지하고, 잔여 복무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던 몇몇 사람들을 제외한 연예병사들을 모두 전방 야전부대로 배치했습니다.

전역 후 여러 방송에 출연하여 당시 상황에 대해 해명했지만, 현재까지도 대중들은 그의 해명을 전혀 믿어주질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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