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가 풍부한 '3월 제철 음식'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아"

영양가 풍부한 '3월 제철 음식'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아"

센머니 2023-03-23 19:18:15 신고

사진 : 픽사베이
사진 : 픽사베이

[센머니=홍민정 기자] 기온이 급격하게 상승하며, 드디어 '봄 날씨'를 느끼는 시기가 왔다. 그러나 일교차가 큰 계절에는 우리 인체는 각종 영양소를 필요로 하게 된다.

즉 몸에 좋은 음식을 자주 챙겨먹고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때일수록 제철음식을 섭취하며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음식에는 가장 맛있는 때가 있다고 할 정도로 제철음식은 맛뿐만 아니라 영양분도 가득 함유하고 있으며, 가격도 저렴하다.

봄의 나물이라 불리는 '냉이'는 잃었던 입맛을 돌아오게 할 정도라고 한다. 칼슘과 철분 등 무기질이 풍부해서 소화기관이 약하거나 몸이 허한 이들에게 적합하다.

주꾸미는 봄이면 축제가 열릴 만큼 봄에 제철을 맞는 음식이다. 각종 영양성분도 풍부하다. 타우린이 풍부하여 피로 해소에 좋으며 이 더욱 쫄깃하고 고소하다. 칼로리도 매우 낮으며, 아미노산까지 풍부해 체력이 저하된 수험생이나 다이어트 하는 이들에게도 적합하다. 

찬기가 돌고 있는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봄나물이 있다. 바로 쑥이다. 쑥은 다양한 음식에 널리 활용되며 국, 밥, 떡 등의 각종 요리를 활용해 섭취할 수 있다. 

이른 봄에 어린 쑥을 따서 삶아 냉동실에 보관하면 1년 내내 이용할 수 있다. 쑥을 보관할 때는 수분이 약간 남아 있게 말려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두어야 한다.

봄철이 가장 맛있는 생선으로 지방이 적고 살이 단단해서 비만이 걱정되는 중년기에 좋은 도미.

도미의 눈에는 비타민 B1이 다량 함유돼 있어 피로회복에 좋고 도미껍질에는 비타민 B2가 많다. 맛이 담백하고 기름기가 적어 병후 회복기의 식이요법 재료로 많이 쓰인다

조개 중 가장 시원한 맛을 지니고 있는 바지락은 단백질, 각종 철분이 풍부하다.  저칼로리에 지방 함량도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은 3월 제철 해산물로 손꼽힌다. 특히, 빈혈 예방에 좋으며 칼국수에 넣어 먹으면 더욱 시원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

향긋한 봄내음을 느낄 수 있는 3월 봄나물부터 다양한 해산물을 소개했다. 제철음식은 마트, 시장, 인터넷 등 어느 곳에서 구입해도 다른 때보다 훨씬 영양가가 많으며 가격도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체력이 저하되기 쉬운 3월. 활력을 불어넣으며 각종 영양소까지 함유하고 있는 3월 제철음식으로 밥상을 꾸려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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