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혈액형으로 성격을 판단했던 것과 다르게 최근에는 MBTI를 이용해 성격을 진단하고 있다. 그렇다면 정확하게 MBTI는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자.
MBTI란?
MBTI란 Myer-Briggs Type Indicator의 약자로, 사람들의 성격 유형을 분류하는 검사로 MBTI 검사는 성격 유형을 나누는 기준으로 4가지 기준을 사용한다.
선호하는 세계: 내향형(I) vs 외향형(E)
정보 수집 방법: 감각형(S) vs 직관형(N)
결정 방식: 사고형(T) vs 감정형(F)
삶의 자세: 판단형(J) vs 인식형(P)
이 네 가지 기준에 따라, 총 16가지의 성격 유형으로 나누어진다. 예를 들어, ISFJ는 내향형, 감각형, 감정형, 판단형을 나타내며, INTJ는 내향형, 직관형, 사고형, 판단형을 나타낸다.
MBTI는 사람들이 어떤 성격 유형에 속하는지 파악하는 데에 활용된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다른 성격 유형과의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MBTI 검사를 통해 조직이나 팀 구성 시, 서로 다른 성격 유형을 골고루 섞어 효율적인 협업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외향성이 가장 강한 MBTI
MBTI에서 외향성이 가장 강한 유형은 ESTP 유형이다. 이 유형은 외향적이며, 활동적이고 도전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ESTP 유형은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며, 감각적이고 즉각적인 상황 대처능력을 가지고 있다.그러나 자존감이 높고 유혹에 쉽게 빠지는 경향도 있다. 이 유형의 대표적인 인물로는 미국의 전 대통령인 빌 클린턴이나 스포츠 선수인 마이클 조던 등이 있다.
내향성이 가장 강한 MBTI
MBTI(Personality Type Indicator)는 성격 유형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다. 내향성이 강한 MBTI 유형은 INFP, INFJ, ISFP, INTJ다.
INFP는 내향적이고 직관적이며 감성적이고 이상주의적인 경향이 있다. INFJ는 사람들의 감정에 민감하며 심미적인 면을 중요시한다. ISFP는 인간관계를 중요시하며 예술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다. INTJ는 합리주의적이며 분석적이고 추론력이 뛰어나며 비전을 중요한다.
내향성이 강한 MBTI 유형은 대개 사고를 내재화하고 자신과 타인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외향성이 강한 유형과 비교하여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어려울 수 있으며 독립성과 개인적인 공간을 중요시한다.
출처-픽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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