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어스아워' 참석 관련 이미지.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는 오는 25일 세계자연기금이 주관하는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 '어스아워'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기후위기와 자연손실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불필요한 전등을 소등하는 캠페인으로, 2007년 호주에서 처음 시작되어 현재 190여 개국이 동참하고 있다. 올해 어스아워는 '#지금이끌때'라는 주제로 지구의 미래를 위해 모두가 함께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카카오페이도 국내 ESG 경영을 선도하는 핀테크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판교아지트에 위치한 카카오페이 오피스 내 조명과 전등을 모두 꺼 올해 어스아워에 동참한다.
카카오페이는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지구촌이 직면한 환경문제를 바로 알고 기업 차원의 실천으로 이어 나가기 위해 이번 어스아워에 참여한다"며 "카카오페이는 앞으로도 탄소배출을 절감하는 등 기후위기에 대응할 역량을 갖추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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