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준비 지금부터…뜨거운 항공권 할인 경쟁

황금연휴 준비 지금부터…뜨거운 항공권 할인 경쟁

아주경제 2023-04-04 18:06:32 신고

3줄요약
국내 항공업계가 항공권 할인 경쟁에 나섰다. 항공 여객 수요가 정상화되는 상황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충성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진에어는 왕복 항공권 온라인 예매 시 성인 10%, 소아 20%의 운임 할인을 제공한다. 

할인 적용은 인천~괌 노선 LJ643편 및 LJ644편, 부산~괌 노선 LJ647편 및 LJ648편이 대상이다. LJ643편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8시 35분에 출발하고 LJ647편은 김해공항에서 오전 8시에 출발한다.

유아나 소아를 동반하는 여행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 3박 숙박권과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카자니아 이용권 등도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김포~제주∙부산, 제주~청주∙광주∙대구∙부산 등 국내 6개 노선을 대상으로 2만5900원부터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 티웨이항공도 총 31개 노선의 항공권을 할인해준다. 1인 편도 총액 기준 국내선은 3만2000원, 일본 8만9800원, 대만 11만2770원, 베트남 13만1400원, 필리핀 12만726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출장이 많은 중소·중견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과 인천공항 기업 전용 카운터 이용, 수하물 우선 수취 서비스, 법인 대표 라운지 쿠폰 제공, 특정 운임 항공권의 재발행 수수료 면제 등을 제공한다. 중국 노선에서는 무료 위탁수하물 23kg 1개를 추가 제공한다. 

에어서울은 오는 7일까지 일본 편도 항공권을 6~7만원대에 판매한다. 인천~도쿄(나리타)는 7만4200원, 인천~오사카 6만7900원, 인천~후쿠오카 6만7900원, 인천~다카마쓰 7만7900원부터다. 위탁수하물은 1PC, 15kg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제주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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