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대교·삼풍 붕괴 30년, 안전 불감증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성수대교·삼풍 붕괴 30년, 안전 불감증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뉴스영 2023-04-07 15:06:53 신고

3줄요약
5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정자교 보행로 일부 구간과 난간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 현장이 통제되고 있다. 이 사고로 30대 여성 A씨가 숨지고 30대 남성 B씨는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사진 = 뉴스1)

(뉴스영 민희윤 기자)2023년 현재, 성수대교와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는 국민들의 기억 속에 오래 남아있다. 하지만 이러한 안전사고들이 일어난 지 30년이 넘은 지금에도, 안전 불감증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성수대교 붕괴 사고는 1994년에 발생한 것으로, 차량과 보행자를 함께 수많은 희생자를 낸 대형 안전사고였다.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는 1995년에 발생한 것으로, 건물 내부의 설계 결함으로 인해 많은 인명 피해를 냈다.

하지만 이러한 대형 안전사고들이 발생한 이후에도,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체계가 크게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비슷한 안전사고들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안전 불감증과도 연관이 있다.

안전 불감증은, 안전사고가 일어났을 때 그것에 대한 경각심이나 대처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상황을 뜻한다. 이는 안전사고의 빈도가 높아질수록 더욱 심화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안전 불감증은 단순히 개인의 태도나 인식 문제가 아니라, 조직 문화나 사회적 분위기 등 많은 요인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 불감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안전의식과 지식을 강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조직과 사회적 분위기 전반에 대한 변화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안전문화를 적극적으로 확산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안전 불감증을 극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 속에서의 작은 안전 조치부터 차근차근 실천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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