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볼 바나나스플릿은 미국 현지인들의 대표 디저트를 과자로 구현했다. 바나나 안에 크림을 채우고 신선한 과일과 초콜릿을 토핑해 즐기는 방식을 그대로 적용해 만들었다.
단골 토핑인 딸기와 바나나가 합쳐진 '딸바' 크림으로 안을 채웠다. 신선한 국산 딸기와 당도 높은 이스라엘산 바나나라 더욱 달콤하고 크림 함량도 오리지널보다 10%가량 늘어 더 진하고 풍성한 맛을 구현했다고.
달콤한 딸기와 바나나에 빠지면 안 될 초콜릿은 슈 과자에 넣었다. 달콤쌉쌀한 카카오로 반죽해 만든 초코슈로 달달한 딸바크림을 감쌌다. 블랙 홈런볼 한입에 미국인이 좋아하는 바나나스플릿을 고급지게 즐길 수 있게 됐다.
한국 프로야구 출범 41주년을 기념하는 KBO 스페셜 에디션도 선보인다. 9개 프로야구단의 마스코트와 로고로 패키지를 디자인한 진짜 야구 과자다. 이달부터 10월까지만 판매되는 한정판으로 올 시즌 동안에만 볼 수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홈런볼은 국내 유일의 슈 과자"라며 "오리지널을 바탕으로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맛과 마케팅으로 연 매출 1000억 원 시대를 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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