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스파 연계 재활헬스케어 제품 안전 및 고도화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2023년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25년까지 국비 48억1천800만원, 도비 9억원, 시비 21억원, 민자 2억1천800만원 등 모두 80억3천600만원을 투입해 기업지원 통합관리체계 구축, 스파 연계 재활헬스케어 기기 기술사업화 지원, 스파 연계 재활헬스케어 서비스 임상 실증 프로토콜 개발활용 등의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스파 연계 재활헬스케어 제품 안전 및 고도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면 시가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흐름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온양·도고·아산온천 등 시 온천지구 스파·재활헬스케어 산업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산업부 공모사업 '힐링 스파 기반 재활헬스케어 다각화 사업'에 선정된 시는 현재 염치 일반산업단지에 헬스케어 스파 산업지원센터를 구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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