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美 영빈관서 국제정치·경제 저명인사 간담회

尹대통령, 美 영빈관서 국제정치·경제 저명인사 간담회

이데일리 2023-04-27 20:01:47 신고

3줄요약
[워싱턴 DC=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저명 인사를 만나 한미동맹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 위치한 미국 영빈관 ‘블레어하우스’에서 국제정치 및 경제 분야 저명인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DC에 있는 영빈관(블레어하우스)에서 존 햄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회장을 포함한 국제정치 및 경제 분야 저명인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 자리에는 햄리 CSIS 회장을 비롯해 윌리엄 코헨·척 헤이글 전 국방장관, 로버트 졸릭 전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알렉산더 버시바우·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 빅터 차 CSIS 한국석좌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냉전 초입에서 탄생한 한미동맹이 이제 세계사의 변곡점을 맞아 21세기 동맹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다”고 평가하면서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미래로 전진하는 행동하는 동맹’을 구현하기 위한 양국 정상의 강한 의지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참석 인사들은 지난 70년간 한미동맹의 역사적 성취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면서, 이번 윤 대통령의 ‘국빈 방미’가 한미동맹 70주년을 축하하고 동맹의 비전을 확인하는 중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인기 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