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합차에 광주 모 초교 배드민턴 선수단 탑승
(청송=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27일 오후 8시 14분께 경북 청송군 파천면의 31번 국도상에서 1t 트럭과 승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1t 트럭 운전자인 70대 A씨가 숨지고, 지역에서 열리는 전국 단위 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한 광주 모 초등학교 코치 1명과 선수 6명 등 7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배드민턴 선수들은 복통과 호흡곤란, 의식 저하 등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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