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간편인증 기능 오류…정상화 최선"

우체국 "간편인증 기능 오류…정상화 최선"

프라임경제 2023-05-08 15:43:23 신고

3줄요약
[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이하 우본)는 '우체국 차세대금융 시스템' 오픈 첫날인 8일 스마트폰 뱅킹 시스템 등에서 로그인을 위한 간편인증 기능 일부에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는 조회, 타행이체 등 주요 서비스가 정상 제공되고 있으나, 간편인증 등록 시 휴대폰 문자 인증 기능에 오류가 발생했다. 이는 단기간에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문자발송이 지연돼 발생하는 문제로, 문제 해결을 위해 문자인증 서비스 업체와의 통신망 증설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중이다. 

다만, 지난 4일 이전 우체국 인증서를 발급받은 고객의 경우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로 인증하면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타행간 이체도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우체국 보험 앱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휴대폰 인증을 제외한 공동인증서·금융인증서·카카오페이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동일한 문제로 우체국페이 앱의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고 있다. 

현재 우체국 창구거래와 인터넷뱅킹, 자동화기기(ATM) 등은 이체·출금·조회 등 금융거래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우본은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며, 조속히 정상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오후부터는 스마트폰 간편인증 기능을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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