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와 SM엔터테인먼트(대표 장철혁) 산하 EDM 레이블 ScreaM Records(스크림 레코즈)가 업무협약을 맺고 전자음악과 실용음악의 만남! 미래형 음악 인재양성을 위한 협업 나선다.
이와 관련 양측은 지난 5월 9일(목) 16시 서울예대 본부동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서울예대 유태균 총장과 ScreaM Records 채정희 CIC 장은 상호 협력을 통해 음악적 교류와 연구, 음악 콘텐츠 제작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음악 콘텐츠 제작 및 미래형 음악 인재 양성에 있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해 △전자 음악 교육과 문화 산업 발전을 위한 학문적 교류 및 연구 협력 △ K-POP을 견인할 미래형 음악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기타 양 당사자의 협력 필요성이 인정되는 사업이다.
유태균 총장은 “세계적인 EDM DJ, 프로듀서는 물론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좋은 음악을 선보이는 스크림 레코즈와 다양한 문화 예술 콘텐츠를 기획해서 함께 발전시켜 나가자”고 밝혔다.
ScreaM Records 채정희 CIC 장은 “이번 MOU를 통해 실용음악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Artists and Repertoire 실무자들의 멘토링 지원을 시작으로, 서울예대 실용음악전공 측과 다방면에 걸쳐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개교 61주년’을 맞이한 서울예대는 오랜 전통과 혁신을 통해 구축한 견고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글로벌 명문 예술교육을 통해 창조적인 전문 예술인재를 양성해 지속가능한 대학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계속하여 증진해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 경기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